컴퓨터에게 미안할 때... 정보
컴퓨터에게 미안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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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에게 가장 미안할 때가...
잠에서 깨고 일어나서 잘 잤다는 느낌으로 오늘은 뭐할까 생각하려는 찰라,
드르륵~ 드르륵~ 하드 읽어내는 소리를 내며
여전히 잠들지 못한 컴퓨터를 발견했을 때...
컴퓨터에게 너무 미안해집니다.
열려있는 인터넷 창들도, 프로그램 안에 문서들도... 별거없는데
왜 컴퓨터는 재우지 않은 건지...
이제라도 쉬게 해주면 좋으련만, 난 또 무언가를 시작해야하고...
이제는 습관처럼 SIR.KR에 와서 출석부 상태를 열어보고 있어야 하는....
컴퓨터야 힘내자..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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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흠. 그럼 힘내라고  부품교체를 아니면 본체 내부청소라도...                
                
                
            
                    
                
                    @열린이글 램추가로 깜짝 선물을 해 줘야겠네요. 지금은 선풍기 바람으로 달래주고 있습니다.                
                
                
            
                    
                
                    잠깐 눈 좀 붙이라고 컴터 끄고 30분만  다른거 하세요                
                
                
            
                    
                
                    @잉끼s 네, 9시 되기 전에 잠깐 끄고... 아침 챙겨 먹어야겠네요.                
                
                
            
                    
                
                    서버들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죠?
고마운 친구들입니다. ~~
                    고마운 친구들입니다. ~~

                
                    @orbital 정말 한시도 쉬지않고 돌아가는 서버들 고생이 많네요. 덕분에 이 복잡한 세상도 돌아가구요.                
                
                
            
                    
                
                    @달리는임자 이 친구들이 인간의 수명을 연장해 줄 친구들인걸요.
감사하죠. ^^
                    감사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