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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이 아프네요.


반려인(와이프), 반려동물(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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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무릎 아프면 무리하지마시고 냉찜질부터 빨리하세요^^ 맘은 십대라 간혹 무리하는데 역저기 아프다고 난리네요. 저 사진속의 반려동물 같은 신세가 와 닿습니다. 반려인의 외적 내적 아우라도 와 닿고요ㅎㅎㅎ
와이프랑 같이 뛰는데 제가 무슨 조련을 당하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때부터 심리적으로 무너지면서 운동이 아닌 노동으로 변질돼 젖산이 누적되나 봅니다. 가끔 1년에 한 번 정도 제가 정말 하고 싶어서 하는 운동하는 날이 있는데 그럴 때는 무지 상쾌하거든요.
오호 사모님께서 아직 뛰실 수 있을 정도로 짱짱하시네요. 보통 우리 나이정도 되면 뛰는건 힘들어지는게 사실이거든요. 맘은 뛸거 같은데 실제 뛰어보라고 하면 십중 팔구 운동장 한바퀴가 힘들죠ㅎㅎ
피트의 피지컬이 아닌듯 합니다. 아마 그냥 걷는데 저정도 근육이면 약물 의존도가 상당한 남자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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