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탕 좋아하시면 거기서 대략 2키로정도 더 여주로 가셔서 시내에 하동(하리) 중앙통 시장근처에 대신식당이라고 있습니다.
거기 내장탕이 그리 맛있습니다. 아주요~~
개인의 취향에 따라 싫어하는 맛일수도 있겠지만요.

복귀할때 자전거 타고 복귀하신다면 모르겠지만 만약 버스나 전철타고 복귀하길 원하시면

오후 6시 20분에 여주에서 양평, 상봉동 가는 시외버스가 있어요.
그거 타고 양평터미널에서 내리셔서 양평역에서 전철타고 팔당에서 내리셔서 다리 건너시거나
동서울가는 시외버스 타고 동서울터미널에서 잠실철교 다리 건너 자전거도로 타고 귀가하시면 되고요.

토요일이라 중부고속도로 약간의 정체는 있을수 있지만 일요일만큼 대박 정체는 아닐듯 합니다.

그런데 혼자 가신거에요?
전 여주가 본가라서 올 봄에 양평에서 자전거타고 4번 왕복했는데 남한강길은 지루하더라구요.
너무 지루해요.
후미개고개 말고는 평지에 오르막도 없고요.
그래서 용문~여주 왕복을 2번 했었죠.

차가 없어서 좋긴 한데 지루함의 끝판왕인것 같아요.

수분공급은 충분히 해주시고 달리세용ㅎ

급히 화장실 가고 싶을땐 어쩌시나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