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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으로 찍을 사람을 미리 골라놨으나 고른 수고가 무색하게 다른 후보를 '선택적 지지' 해야 했습니다.
문제는 비례대표!
정책은 실종되고 이합집산만 거듭하니 마음이 가는 당이 없습니다.
인연으로 따지면 노회찬씨가 있는 정의당을 찍어야겠으나... 다른 당을 선택했습니다.
과거 인민노련이 지상으로 올라올 때 실세가 누구인지 무척 궁금해했던 옛추억이...

그동안 실망이 커서 외면해왔는데
선거 끝나고나면 마음이 가는 당을 선택하고 당비도 내는 당원이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투표를 마치고
윤동주 시인 유고시집 원고를 숨겨두었었던 망덕의 정병욱 교수댁을 들러
지금 여수 바닷가에서 쭈꾸미 샤브샤브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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