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장이 주방장을 화나게 했는지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주인장이 주방장을 화나게 했는지 정보

주인장이 주방장을 화나게 했는지

본문

오늘은 바닷가 조용한 식당에서 점심을 했다.

일요일이라 그런지 1,2층은 물론이고 건물밖의 테이블도 만원이다.

 

입구에 잠시 기다렸다가 그집의 자랑인 fish and chips 을 시켰는데

그집의 인기는 바로 halibut.

 

그런데 보통 Two pieces 로 주문하고 조금 모자란 듯이 먹었는데

오늘은 같은 Two pieces 인데 어떻게나 큰 놈을 주었던지 반토막은 남겼다.

 

울마님은 음식값이 $24이라 조금 올렸기 때문에 생선이 커졌나보다 라고 했고

나는

아니다 전에도 그값이었는데 아마 주인장이 주방장을 화나게 한것이 분명하다 라고

 

둘이서 약간 옥신각신

내 평생 Two pieces 남겨보기는 처음.

 

에고,에고 인증샷 찍었어야 하는데... 

추천
0
  • 복사

댓글 2개

© SIRSOFT
현재 페이지 제일 처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