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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말한다는 것은 어렵다? 정보

쉽게 말한다는 것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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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말할 줄 아는 것은..

그 사람의 실력이라 생각됩니다. 맞죠..

어렵게 말하는건 재섭음을 넘어서 잘 모르기에 어렵게 말하는거니깐...

 

 

 

그런데... 이거와 구분해야할 것도 있다고 봅니다.

 

 

 

쉬운걸 어렵게 말하는건... 무식하거나 부족한 것이지만..

쉬워선 안되는.. 함축이나 줄여 말하거나 쉽게 표현하긴 애매한 것을..

굳이 쉽게 짧게 표현해버리는건..

정말 능력일까요..

일정 부분 생각의 가치를 깎아내고 약간의 오해의 구석도 감안하고..

그렇게 전달하는거라면.. 가능하겠지만..

굳이.. 쉽게! 짧게! 전달할 필요는 없다고 봐집니다.

 

 

 

 

갑자기 생각이 나서 쓴거지..

복잡하게 연관시키지 마요..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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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대개는 전문 파트를 얘기할때 상대의 수준에 맞춰서 이해할 수 있는 정도의

어휘를 구사한다는것 자체가 어려운걸 어려운것 그대로 말하는 이상의 스킬을

요구 하는건 사실입니다.

역으로 말하면 쉽게 말할 수 있는 부분을 굳이 어려운 단어들로 감싸고 수많은

형용사로 꾸며서 본디 말하고자 하는 의미를 전달하지 못하거나

의미 전달을 더 멋있게 할 목적으로 전달하고자 하는 목적 자체를 잃어버리는경우

듣는 상대는 아 어렵다 라고 느낄 수 있습니다.

말씀하시는 부분이 중의적 표현을 담고 있는 단어들이나 비유 은유 등의 화법을

통하는 경우에 굳이 줄여서 더 강조되는 의미를 줄일 필요는 없다 라는 부분이라면

저도 적극 동의 하는 편입니다만 대개는 쉽고, 짧게, 명료하게 정리되는 말들은

상대를 배려하는 의미가 깊게 새겨진 말이기도 합니다.

그런의미에서는 자신이 전달하고자 하는 말을 상대가 이해 못한다는 측면에서라면

조금더 쉬운표현을 쓰는것도 좋은 방법으로 보입니다.


물론 이것도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일 뿐입니다 ^^
백분 공감합니다.
쉬울 수 있는걸 어렵게 표현하는건 문제이고... 그걸 잘하는건 능력자라고 봐집니다.
물론 저도 그거 못하고요. 하하. 노력은 해야죠.
단, 본문의 주요점은..
쉽게만 표현할 수 없는 부분도 있다. 그게 전문성을 가진게 아니더라도요.
인간의 언어가 가치의 표현을 모두 다 할 수 있는건 아니잖아요..?
전 그리 생각합니다. 때문에 다독과 더불어 생각을 많이 해서 자신의 깊이를 키우란 소리겠죠..
물론 전 다독을 안하는 게으름뱅입니다 크크.. ㅜㅜ
전 무식해서 쉽게 표현을 못하는겁니다 흐흐흐흐흐..



이건 별개의 소리인데.. 남자와 여잔 다릅니다.
나중에 결혼해서 사실 때... 느낄껍니다..... 인정하지 않으면 서로 오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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