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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에 아니 모였으면 연초에 모이기도 하겠습니다..

언제 부터인가 동창회를 나가기가 싫어 졌습니다..

 

특히 초딩시절 동창회가 그런거 같습니다..

다 그런건 아니지만..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사회에서에 성공에 척도로

서로가 계급을 만드는거 같기도 하고..

어쩌면 자격지심일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 아들 딸은 어디에 다니고 공부도 잘해서 어디를 졸업하고

월급이 얼마고 대단한 기관 대기업에 다니고..

그런게 이야기에 주제 입니;다..

신나게 주고 받습니다..

 

저에게도 질문 올까 두려워 지는 순간 이었는데 옵니다..^^

아니나 다를까 옵니다..

담에 말할께..

 

근데 국민학교 시절에 추억 이런거 말하는게..

아무게 너는 기타 잘 쳤잔아..너는 축구 잘 했고..너는 공부 잘했고 컨닝하다 .....

아무게 너는 쌈 잘햇었고..^^너는 새침때기..^^ 너는 왈가닥..^^

이런 말이나 하자..

 

담에도 같은 질문..

야~ 니들처럼 연구원도 아니고 교수도 아니고 명함도 없다..

무슨 이런 이야기만 할거면 그만 두자..

궁금하냐?

난 연금도 없고 퇴직금도 없고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산다....

영업 뛰지만 니들한테 단 한번도 아쉬운 소리한적 없었다...됏냐?

 

그러고 나서 참석하지 안은게 한 몇년 이상 는거 같습니다..

그러지 말걸하는 후회가 듭니다..

지금도 문자로 오라고 연락은 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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