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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만과 겸손...

 

잘나고 능력 있는 사람이

자기 자랑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물론 그 정도 실력이 되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지만

자랑하는 그 사람을 보면, 

저 사람이 겸손하기까지 하다면 

얼마나 주변 사람들에게 존경 받고 칭송 받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냥 ... 그렇다구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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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3개

금수저가 아니라 자수성가 한 사람은 어느정도 잘난척해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자수성가 한 사람중에 대놓고 거만하고 잘난척 하는 사람은 적지 않을까요???
아뇨 무작정 잘난척 너무 하는거 말구요~~ 그냥 보상심리랑까요.. 남들이 알정도로 열심히 했고 그만큼 고생해서 올라간 자리라면 어느정도까지는^^;;
제가 2006년 3월 11일까지 그랬습니다. ^^ 반성합니다.
빈수레가 요란한 법이죠.
겉은 멀쩡해 보여서 빈수레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ㅎㅎ
실제로 좋은 직장에서 능력으로 인정받는 사람이었어요..
대화하는데 자기 자랑 뿐이어서,
재미가 없더라구요 ㅠ ㅠ
결국 그사람 그릇이 그만하다고 자신이 인정하는 것이죠. 그래서 사람이 재능이나 금수저를 가지고 물고 태어나도 인격은 결국 자신이 고행하며 만들어가는 부분이기도 하구요. 그냥 그런사람들 보이면 "너 최고!"이러고 마세요. 말려들어 봤자....
그러게요... 그냥 건너 건너 아는 사람이라
저랑은 별로 관계 없는 사람이지만,
앞으로도 아예 안보진 않을 사람이라.......
능력있는 건 분명하고, 인정하지만...
자기 자신을 너무 내세우니 함께 있을 때 즐겁지 않더라구요 ㅠ
저는 그래서 오늘 부터 인정할건 인정하고자 레깅스입었네요. 이렇게 좋은 걸 제가 왜 남들 눈치를 봤나모르겠네요.
아무리 반짝이는 돌이어도 스스로 반짝이는 돌은 없다죠.
스스로에 대해 자랑하는 순간 그것이 얼마만큼의 사실성과 진실성을 가지고 있는지 여부에 관계없이 반감되는 경우를 자주 목격하게 됩니다.
다른 사람이 자연스럽게 나의 장점을 드러내주고 알아주도록, 스스로 반짝이려 애쓰는 것이 아니라 빛을 받아 반짝이는 돌이야말로 진짜 가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최근 급증하는 저의 인격 덕분에 키보드와 저의 거리가 점점 멀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각, 각간각으로 회자되었던 그것의 확인은 여전하니 심려치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ㅎㅎㅎ
나나티님 극 A 형이죠?  ㅎㅎ
가끔 이해 할때에는 무~조건 이해해 주고 ㅎ
대신 내가 인정한 사람에 한해서지만 .. 맞죠?
A형은 맞지만, 말씀하시는 극 A형이라는 표현이 무척 불쾌하네요 ㅡㅡ+
제가 자기 주관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하시는 거라면 맘대로 그렇게 생각하세요.
단지, 그렇게 생각만 해주시겠어요? 일부러 제게 말하지 마시고.
굉장히 기분 나쁘네요.
어이쿠야..
불쾌하게 할 생각은 없었는데 미안합니다.

그냥 봤는데 왜 째려보냐고 하는 것과 느낌이 비슷합니다.
자유게시판에 글 올라와서 답변을 달았다고 보면 됩니다.
누군 달고 달지 말고 할 것이면 개인 블로그에 글을 남겨야 하는게 맞겠지요

내 감정과 생각이 그 사람과 틀리다고 미워해선 안된다 생각합니다.

제 글 때문에 좋은 주말 망치게 하고 싶진 않아요 ㅠ
저에게 그런 말씀하시기 전에,
제 글을 보고 절 그렇게 판단하신 zzzz님은 어떤 분이신가
생각하게 되네요.

내 감정과 생각이 그 사람과 틀리다고 미워해선 안된다?
윗 글에 어디 밉다고 써있나요?
> zzzz님은 어떤 분이신가
나쁜 놈입니다 ㅜㅜ

> 윗 글에 어디 밉다고 써있나요?
저를 미워 하시는게 아니였군요 ㅜㅜ

저 그렇게 나쁜 넘은 아닙니다.
기회가 되면 남자친구분과 올라오세요. 사과주 한잔 쏘겠습니다.

아마도 노래자랑 이후 저를 좀 안 좋게 보시는거 같던데
좀 아닌거 같아서 아니라고 말한 제가 잘못 했습니다. (__) 꾸뻑~
특별히 zzzz님을 미워할 만큼 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론, 노래에 관해서는 관대하지 못하신 것 잘 알았고요.
(전 가수도 뭣도 아니기 때문에 상처는 받았지만
객관적인 평가구나, 라고 생각했을 뿐입니다.)

어찌 됐건,
첫 댓글에 쓰신
[가끔 이해 할때에는 무~조건 이해해 주고 ㅎ
대신 내가 인정한 사람에 한해서지만 .. 맞죠?]
라는 글에서
저를 자기중심적인 사람으로 생각하셨다는 것에
기분이 나빴을 뿐입니다.
저를 얼마나 아신다고......
안좋으면 안좋다, 미우면 밉다 해도 됩니다.
꼭 뭘 알아야 미워하곤 하진 않자나요?

커뮤니티가 꼭 알아야(맞아야) 하는 것이라면 소모임이 맞겠지요
전 구누 회원으로써 다른 회원에 글에 반응?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기분 나쁘게 한건 위에도 썼듯이 미안합니다만
상대를 얼마나 알아야 글을 남길 수 있는 조건이 되는 지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제가 글 썼을땐 보통 이런 댓글을 예상했거든요

1. 아니요!
2. 떙~
3. 좀 맞네요 ...

제 예상하곤 빗나갔네요.

사실 좋지 않으면서 좋다고 말하는 경우가 있자나요?
그건 나 좋으라고 하는게 아니라 "가식" 이라는 거라 생각합니다.
오히려 저 같은 사람이 직설적이여서 좀 친해지기 그렇치
알고 보면 진국?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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