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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처랑 싸우며 지내온 시간들.. 정보

거래처랑 싸우며 지내온 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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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간 이들도 있지만...

3년 5년... 심지어 7년, 9년... 이런 분들이 제법이네요.

먹고살려면 굽혀야한단 소리... 싫지만 현실이기에...

그렇게 임한 부분도 있고... 때론 더러워서 때려친단 생각도 들었고..

때론 또 실제 언쟁 심하게 한 적도 있고....

 

 

그래도 그렇게 지내와서.. 나름 화이팅했단 생각이 드는데..

주말 지나며... 도대체 내가 뭐하며 살았을까란 근원적 생각이 드네요.

만약 혼자였다면... 모든 업과 거래처를 다 접고 바로 잠수라도 타고픈..

 

늘 느끼지만...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끊임 없이 피드백을 해야한다는걸..

다시금 느낍니다.

더불어..

나란 놈... 좀 더 세련되고... 좀 더 올곧아야한단 생각이 드네요.

허무하고... 허탈하고...

 

 

머리 속이 텅 비는 월요일.

다들 저처럼 바보모드 하지 마시고 열심히 공부든 일이든 하세요.. 몸도 맘도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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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개

참 안타깝게도, 커뮤니케이션도 말이 통하는 사람들이랑만 가능한 것 같아요 ㅠ ㅠ
정말 꽉 막힌 클라들 만나면 ㅠ ㅠ
말씀 접할 때 마다 느끼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이미 자리잡으신 분이다! 제 눈에는 이렇게만 뵈이셨어요.
그동안 고생하셨기에 오늘 날 jwebstory 님 계시네요.
끊임없이 고민하시는 모습도 여전히 담고 계시고요.
점심 드세요. 벌써 12시입니다.
아후! 진작 말씀 주시죠. ㅡㅡ
애인데 J인 줄 알았습니다. ㅠㅠ
가끔 타이프 하기 불편할 때 복사/붙이기 쓰는데요.
그럴 때 말고는 저 분명 모두 J로 표기했습니다. 뻔함다. ㅠ
닉네임 오표기는 죄송해요. 이놈의 노안..
굉장히 좋아졌는데도 더는 안 되네요. ^^
IWebStory 님 이제 오타는 있어도 오정보는 없습니다..
깜놀했어요. 크나큰 제 실수를 용서해 주세용..
응모하려고.. 상단 우측배너들 모사치고 있는데요.
어렵네요. ??

노마진원가
그누테마

여름 세일특가
0원

구매할 때 마다 결제?
결제는 없다!

디자인만 부탁해!
100만원 상단의 테마가 공짜!

배너광고 내용 ㅎㅎㅎ.. 25분 남았네.. ㅡㅡ
응모하셨어요?
테마 카피 공모전요.
이전에 쇼핑몰 운영할때 그렇게 손님들이 또 깍으려고 해서 그게 그렇게 스트레스 받았는데
이 직업도 그렇게 스트레스 받나보죠?
오프라인까지 했었는데요

매장 방문해서 차비빼달라고 더 빼달라는 사람 많습니다.
25만원짜리 팔아서 5,000원 남는데
"서로 기분좋게 만원만 빼달라"는 사람이 있는등..

아... 말하기가 끔찍합니다.
25만원 짜리 팔면서 5,000원 남는건데
매장 방문해서
만원을 깍으려고 30분 동안 실랑이를 하는 사람
(이런 사람 수가 너무 많습니다 방문고객중 30%)

이때
5,000원 남는다고 해도 ...
"에이. 사장 무슨 소리를 하는거야..밑지는 장사가 어디있어" 라고 함

박스테이프를 달라고 2개 집어가는 사람

잠깐 안보면 물건 집어가는 사람(이런 사람 무지 많습니다)

물건 구매하러 왔다고 해서 물건 세팅하는 도중에(대략 30분 소요)
더 깍아달라고 계속 조르다가
다 세팅해놓으니까 안깍아줘서 안산다는 사람

직접 왔으니까 차비 빼달라는 사람(이런 사람 60%)


미군이 손님으로 온적이 있는데
너무 놀랐습니다.

배려심이 우리나라인 보다 상당한것에요

군인이 그러하니 일반인은 어떠하겠는가 하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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