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당 가는길에.....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성당 가는길에..... 정보

성당 가는길에.....

본문

거위 녀석들이 길을 건너느라 도로를 점령 했네요....ㅠㅠ

느릿느릿 주변을 다둘러 보면서 가네요.

다행히 일찍 나와서 성당 가는길엔 지장이 없었네요....^^
추천
0

댓글 20개

미국인이 배려심이 많더군요
이전에 쇼핑몰 해봤는데
우리나라 사람은 배려심이 너무 없다는 것을 실감하였습니다
어릴적 이전 세대는 배려심이 많았고
웃어른 공경하는 좋은 문화이었는데요

요즘 한국인은 배려심이 무척 적은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지운아빠님 처럼
생각했었는데요

이전에 쇼핑몰 운영하면서 오프라인까지 운영했었는데

25만원 짜리 팔면서 5,000원 남는건데
매장 방문해서
만원을 깍으려고 30분 동안 실랑이를 하는 사람

박스테이프를 달라고 2개 집어가는 사람

잠깐 안보면 물건 집어가는 사람(이런 사람 무지 많습니다)

물건 구매하러 왔다고 해서 물건 세팅하는 도중에(대략 30분 소요)
더 깍아달라고 계속 조르다가
다 세팅해놓으니까 안깍아줘서 안산다는 사람

정말 정신이 피폐해지더군요


한가지만 보면 알수 있습니다.

운전하는것


우리나라 도로에서 운전해보시면 미국과 천양지차 라는 것을 알수있습니다.

우리아버지도 미국가보시고 깜짝 놀랐습니다.

미국인이 배려심이 무척 높다고
우리 아버지께서 미국가셔서 몇달간 운전해보셨는데요
어르신이 천천히 운전하시니까(우리나라에서는 뒤에서 빵빵거리고 난리가 아니죠)
미국에서는 빵빵도 안거리고 알아서 다른 차선으로 가고

아버지께서 방향지시등 켜면  다른차들이 비켜주고
(한국에서는 안비켜주려고 액셀밟는 차가 대다수)

백화점에 가셨는데
동양 노인(아버지)이 뒤에 오니까
앞에 가던 미국인이 문 잡고 기다리는거 보고 깜짝 놀라셨다 합니다.
그런 미국인들이 한국인이 아니더라고

미국인들 참 양반들이더라고 

(물론 안그런 미국인들도 있겠죠... 하지만 그런 경우는 저와 아버지는
미국에 가본지 얼마 안되기때문에인지 못봤습니다)


제가 5살부터 어릴적 기억을 거의 다 하는데요
(남들이 놀랄수준)

제 어릴적 기억에는 한국인들도 이전 세대들은 참 예의바르고
좋은 문화이었는데요

지금 우리나라는 확실히 안그럽니다.

아파치님, 지운아빠님 같은 분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한쿡에선.. 저런현상 생기면 빵빵 거리고 거위들 못지나가게 하겠지..

그러고 누군가 멈추면 뒷차가 빵빵 거리면서 욕하겠지..
그게 설사 진실이더라도...
따사로운 햇살이 내리쬐는 마음까지 푸근해지는 사진을 보시고 굳이 왜 한국에선이라는 조건을 달아 스스로를 비하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애씀없는 행복 가득한 하루 되시길...
전체 196,490 |RSS
자유게시판 내용 검색

회원로그인

(주)에스아이알소프트 / 대표:홍석명 / (06211)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707-34 한신인터밸리24 서관 1402호 / E-Mail: admin@sir.kr
사업자등록번호: 217-81-36347 / 통신판매업신고번호:2014-서울강남-02098호 / 개인정보보호책임자:김민섭(minsup@sir.kr)
© SIRSO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