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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다 한국을 생각하고 있는 다니엘튜더. 정보

한국보다 한국을 생각하고 있는 다니엘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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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은 이사를 진행하였고 평소엔 TV를 안보아서 결국은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을 주로 보게 되는데,

JTBC에서 다니엘튜더를 초대했나보더라구요.

 

여야 편가르기식 이야기가 아닌

한국의 정치 문제의 잘못된 방향성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있습니다.

 

정치가 싫더라도 정치에 관심을 가지라는 말이 인상에 크게 남습니다.

 

저도 영상 보는 내내 반성이 되네요.

정치를 논하더라도, 진정으로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가.

다른 사람들의 관심사에만 기반하여 정치행보를 찾지 않았는가.

 

스스로는 정치색을 띄지 않고 정치를 본다하였어도,

과연 다니엘튜더씨의 발끝만큼이나 관심은 있었느냐고..

 

같이 보고 싶어 올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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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민주주의 반대는 독재주의, 귀족정치, 군주제, 과두정치라고들 말하는데 이 네가지를 모두 하고 있는 나라가 우리나라죠. 한마디로 민주주의라고 하기에는 함량미달인 나라고 또 우리나라는 3개 이상의 정당이 존재해 과반의 전권을 행사하지 못 하게 위한 다당제를 하고 있는 나라인데 사실상 양당제이고 현실적으로는 일당제라는 점에서 미래가 암울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여야 영호남, 신구를 떠나 특정세력이 국민적 갈등을 유발하거나 합류해 지금처럼 표를 획득하거나 힘을 행사한다면 정말 미래는 없을 거에요. 지금 당장 자신의 뼈를 직접 바르는 심정으로 민주주의와 다당제의 의미를 분명하게 알고 고쳐나가지 않는 다면 북한과 다를 무엇도 없구요.

제가 자게에서 빨갱이 같은 과격한 글을 자주 쓰고는 하는데 그렇게 과격하게 글을 쓰는 이유중에 하나는 가난이라는 피해의식이나 개인적 열등으로 인한 이 사회에 맹목적 저주를 퍼붙는 것은 아니고 민주주의인 나라에서 보수라는 이름을 달고 독재를 찬양하는 꼴에 가끔 속이 미슥거려 쓰고는 하는 것이죠. 이러한 나라에서 야당이 어디있겠어요? 독재를 찬양하는 나라에서의 야당이란 빨갱이에 반역일 뿐이고 실제 근 7년의 세월동안 진보에서 좌파로 불리어지고 다시 좌파에서 친북으로 그리고 또 다시 친북에서 빨갱이라는 말이 더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친북이고 빨갱이면 조선시대로 말하면 왕권침탈을 계획한 대역죄에 해당되는 것이구요.

결론은 이나라에서의 야당은 살아날래야 살 수가 없는 독재주의인 나라이고 혼자하는 생각을 쓰자면 앞으로의 선거는 선거가 아닌 독재주의를 꿈꾸는 나라에서의 보여주기식 외부 행사쯤일 것이란 생각듭니다.

혹시 독재라는 단어에 훅!하고 뭔가 뜨거운 것이 손끝으로 올라 오시는 분이 있겠다 싶어 글을 더 쓰자면, 이 독재라는 표현에 심하게 거부감을 가지실 필요는 없습니다. 사실상 1당 독재이고 지금의 1당은 국가 운영의 전권을 쥐고 과감하게 완력 행사를 하고 있죠. 빨갱이라는 단어에 동조하듯 독재라는 단어에도 빨리 익숙해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다니엘튜더가 말하는 대한민국이 일정부분은 맞고 다른 큰 부분은 말을 아끼는 듯 해서 조금 실망스럽기도 했습니다.
위에 길게 쓰신 말씀들은 동감합니다. (오늘 일이 하기 싫어지니 잘 읽어집니다 ㅎㅎ)

다니엘튜더가 말하는 대한민국은, 공중파 보다 책쪽이 더 직설적입니다.
앞서 인터뷰전에 나왔었지만, '이 인터뷰는 사전 녹화·편집 했다'라는 자막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내용을 전체적으로 시청했을때 어느정도 감안했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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