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출근하면서 택시를 탔습니다. 정보
오늘 출근하면서 택시를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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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하면서 택시를 타고 왔습니다.
한참을 가다가 보니 택시 기사분이 말을 겁니다.
어제 보라매 병원으로 갔는데 택시들이 쭈욱 서 있고 앞에 노부부가 서 있더랍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택시들이 정차해 있으면 제일 앞부터 순서대로 타는데 앞에 두 차가 다 승차 거부를 했답니다.
보라매 병원도 메르스 때문에...
노부부가 보라매 병원에서 나온 걸 알고 다들 승차 거부를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기사분이 태워다 드렸다는 말을 저한테 하는군요.
킁...
순간 뭔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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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헐... 참.. 무섭네요 ㅠ ㅠ 여러가지 의미로..

아는 형한테 말했더니 젊은 사람들은 독감처럼 지나갈 거라고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하네요.
근데 당분간 만나지 말자고 합니다. ㅋㅋㅋ
이번 주에 만나기로 했는데.
근데 당분간 만나지 말자고 합니다. ㅋㅋㅋ
이번 주에 만나기로 했는데.

식당이나 어디나 텅텅 비어있는데... 홈플러스 같은데는 또 그렇지도 않더군요

그러면 안되는데 저도 요즘 지하철에서 노인분들이 좀 꺼려지고 그렇더라구요.

언제쯤 끝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