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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꽃피워보지도 못한 채 세월호 참사의 희생양이 된


 안산 단원고 어느 학생의 사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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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세월호 유가족들을 인터넷에서는 이미 빨갱이 이상의 아주 무례하하고 비 이성적이고 미친 사람들로 매도해 놓았죠. 어떤사람은 세월호 유가족인걸 주위에 숨기고 산다는 기사도 뜨더군요.

진짜 뇌가 없는 나라이고 국민인가.
제 주위에서도 "이제, 그만 좀 하자!"라고 이야기하는 사람이 한 둘 생기네요ㅠㅠ
특히, 유가족 보는 시선들이...
얼마나 쇠뇌를 당했으면 다들 진짜 멀쩡한 사람들인데...
이사하기 전의 회사 위치가 국회의사당과 새누리당사 중간에 끼여 있어서 담배를 피러 내려가면 꼭 새누리당사 앞 농성자들을 바라보며 담배를 피워야했는데 세월호 터지고 한달인가 지나서 유가족들이 점심 조금지나 농성을 하더라구요. 멍청하게 담배를 피워무는데 유가족 어머니중의 한 분이 자신은 아이를 찾았는데 아이손이 퉁퉁 불어 있었다고 말하다가 멈추고를 반복하시더라구요.

담배피던 사람들 그 울음 소리듣고 급하게 그자리 피하고 일부는 허공보고...

요즘 감성판다는 말을 정치권에서 많이들 하죠.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사람들 정말 이런사람들이 혹여나 감성을 팔면 정치인들이 나가서 같이 통곡을 해 주었으면 합니다. 그렇게라도 그분들이 내어 놓은 감성들 국가가 모조리 사서 옜일이 되게 해 주었으면 하죠.
이제 그만 해야지요...
 정치인 삐.삐.삐. 들이....
그래야 그만이 되죠. 그만 않하니 그만이 아닌 가만히 있을수 없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세월호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여야가 근본적인 문제아닐까요? 미꾸라지 한마리가 온 웅덩이를 흐리는법이죠 ㅎㅎ
© SIRSO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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