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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오늘에야 알았네요 거참.. 왜이러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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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전일인데 제가사는 근처의 고딩학교에서 선생님이 꾸중한다고 대낮에 애들 십여명이
술이 거나하게 되가지고선 야구방망이와 체인등을 가지고 수업중인 학교에 몰려와서
기물파손하고 개판쳤던 일이 있었는데....웃기는게 학교측에서 신고도 안하고 쉬쉬 하면서
외부에 알려질까봐 두려워 하더군요.
학생들한테도 절대 인터넷이나 외부에 알리지 마라고 협박 하면서......심각합니다.
에효 요즘 학교 보내기도 무섭고 비용도 장난이 아니라고 하던데요

제가 아는 모 학교에선 수업료가 40만원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한달에 학교유지비 4만원 더 받아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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