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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두가 던져졌네요~ 의견들 주세요~~^^ 정보

화두가 던져졌네요~ 의견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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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r.co.kr/bbs/board.php?bo_table=pl_qa&wr_id=350

세상이미쳤어님이 좋은 댓글을 하나 주셨네요~

보시고서 추가적인 의견들 부탁드립니다~~~~

어쩌면 요 기획자란의 실마리를 풀어가는 계기가 될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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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8개

슈퍼바이저를 데리고 오기 힘들다면....
슈퍼바이저가 없어도 슈퍼바이저가 되려고 하는사람이 많아지면 될지도모르겠네요...^^;
아무래도 공통화된 생각들을 애기하면 모를까 실제 기획에 대해서는 다들 밥줄로 생각하고 말씀을 잘 안하실것 같네요... 그리고 바쁘기도하고...
여유가 있다면...
또한 연재기사 형태로 올라가면 좋치만 어쩌면 전문기획만 하셔서 일반화된 기획자료라고 생각되어
글을 올리면 모를까?
웹기획쪽으로는 아무래도 웹마를 겸하는경우가 많타보니 그런 어려운점이 발생하지 않나 싶네요..
안녕하세요?

너무 높이 제글을 평가해주셔서..

나름데로 몇마디 붙이고 가겠습니다.

원래 1998년~1999년에 국내에 IT바람이 불며 넘어온 기획자들이..
광고대행사에서 기획을 하거나 마케팅을 하던 분들이 넘어왔었습니다.

그땐 데이콤,천리안 통신 시대였고요!
아마 2002년인가 2003년 인가에 빠른분은 기획자 홈페이즐 만들고 페이퍼를 나누고
나름데로의 커뮤니티를 이끄셨던분이 나왔었습니다.

물론 페이퍼는 페이퍼일 뿐 이지만..

그런데 이 웹기획자란 분들이 거의가 웹에대한 이해가 낮은 분들이어서..
완전히 몽상가적인 사고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웹에이젠시 들과 기업들의 관리자급들이..
이들에게 화두를 던져주고 그리고 스토리보드를 그려오도록 하였습니다.

이게 시발점입니다.

그런데 이 웹기획자가 웹설계,개발쪽과 마찰이 많이도 생겼습니다.
초창기엔 프로그램을 전혀모르는 기획자분이 웹개발 파트를 책임지는 우스운 헤프닝도 생겼고요.

조금후엔 서로 싸우기 시작했습니다.
마치 달걀과 계란 식으로 어떤게 먼져냐면서요!

아무튼 초창기 국내 웹IT는 이렇게 발전하기 시작했습니다.

초창기의 웹코딩 역시 DIV 였습니다.
당시엔 일명 찍찍이라고 하였죠!

그런데 어느 순간 찍찍이를 사용하지 말고 테이블을 사용하라고 하였습니다.
이유는 생략하겠습니다.

그리고 2001년 부터 국내 IT시장의 분괴가 시작되었고..
웹 개발 팀장들도 많이 발전하게 되었고..어려운 시절이 되자..
업체는 비싼 기획자를 없애고 차라리 그 돈으로 개발자를 두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국내 IT의 역사라고 할수 있겠지요?

그럼 여기서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것은 역사가 아닌 왜?
라는 화두를 던집니다.

광고대행사의 기획자가 웹쪽의 기획자로 오게된것인가?
이것이 중요한 부분 입니다.

기획을 하려면..다음의 경우가 필요합니다.

1. 분석,조사,수립 - 마케팅 적인 부분
2. 기획 아이템의 개연화
3. 디자인 적인 요소, 색채및 심리적인 반응
4. 기획의 독창성 및 가치 구현
5. 기획의 구체화 단계로써 컨셉 및 UI 결정 
6. 시장 반응 및 예측 그리고 예산 수립
7. 기획의 플로우
8. 모든 기획의 페이퍼 작성
9. 의견 수렴 및 수정
10. 실행

이런 일련의 단계를 거쳐갑니다.

기획을 하시려면 일단 개발자분들은 디자인,마케팅적인 부분을 소화해내셔야 합니다.

초창기 웹기획자 들이 웹개발은 몰랐지만 그 들에겐 그 것들이 있었으며..
그들은 하루에도 건물을 두서너체 짓고는 허무는 몽상가 였고
그들은 마케터요!
컨설런트였기에 가능했던 것입니다.
그렇기에 그 들은 기획서를 가지고 사람들을 설득시키고..
심지어는 투자까지 이끈것입니다.

저의 짧은 글이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돼세요!
잘 봤습니다~ 한가지 질문 좀 드리겠습니다..^^
말씀해 주신것과 별도로.. 세상이미쳤어님이 생각하시는
기획의 가치를 한마디로 요약해서 말씀해 주신다면 무엇일까요?
기획의 가치를 답하긴 보다..
기획자란? 의 가치를 말하고 싶습니다.

기획자는 위에 언급하지 않은 아이디어를 창출하기도 하며
때론 받은 아이디어를 실현화 시키는 역활을 하기에 그 가치가
이미 부여 되어 집니다.

단, 그러나 좋은 기획은 있을수 있어도 성공한 기획은..
여러 가지 조건이 따릅니다.
그것은 국내외 정세, 정치,경제,사회,트랜드,자금 등등
한마디로 운이 따릅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얼마전에 본 책에 보면..

"기획자 마인드, 이건 정말 마법이야. 기획자 마인드를 갖는 순간부터
직장인은 노동자가 아니라 CEO가 되네."

이런 대목이 있습니다. 저는 이것에 무척이나 공감하는데,
세상이미쳤어님이 보시기에는 어떠신가요? ^^
현실 2010년에 기획자를 한다면 이미 슈퍼바이져 급 또는 CEO 가 되어 있겠죠!
아니면 이미 기획자가 아닌 영업맨이겠네요^^

CEO 가 아닌 이상 제일 늦게 일하고 가장 많이 일하는 사람이 기획자입니다.

님이 질문한 내용은 위에 제가 말씀드린..

사업을.. 또는 아이디어를..
실현 시키는 역활 (수립과 설득..그리고 실행)
이 기획자의 역활이므로 당연한 글이라고 봅니다.

한마디로 기획자의 가치와 역활이란?

사업을.. 또는 아이디어를..
실현 시키는 역활 (수립과 설득..그리고 실행)
이 기획자의 역활 입니다.

" 기획자 마인드를 갖는 순간부터 기획자는 노동자가 아니라 CEO가 머리가 되네"
라고 정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기획자 마인드를 갖는 순간부터 기획자는 노동자가 아니라 CEO가 머리가 되네

-> CEO의 머리가 되네라고 하신 말씀이신가요? (가 아닌 의?)
훌륭한 기획자가 그렇게 분석과 기획을 잘하는 반면에 ..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획자에게 단점이 있다면 시대를 앞서가는 사고를 하는데 문제가 있긴 합니다.
이런 기획자가 노동자이면서도 그 가치를 높이 평가받을 길은 ..
이런 기획자의 기획을 높이 사주는 CEO를 만났을때
비로서 그 가치를 세상에 드러냅니다.
^^
어떤 CEO를 만나던  모든 여건이 충족되어 지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물러날수는 없기에 나름 변화시키고 설득시키며
그렇게 전 현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저는 기획자란 제갈공명 같은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경영자가 기획자로써 기획을 한다면..
제 생각은 수많은 판단착오와 수많은 아픈 경험을 하게 될것입니다.
물론 자금적인 부분 대내외적인 신뢰도와 만족도..

훌륭한 기획자라고해서 모두 사업을 하고 그래서 성공한다면..
뉴스꺼리도 더이상은 없겠지요?

전 아직도 삼국지를 읽습니다.
이 삼국지로 답이 되려는지요?
댓글들을 넘 빨리 남겨주셔서.. 숨차네요~
정독에 시간 할애를 많이 하면서 글을 쓰는 스타일이라..
다이나믹하게 댓글에 답하는 것이 익숙치 않네요..^^;;
아! 하나더 추가적 질문..^^;

앞서 말씀하신 사항에 보면..
기획이란 것이 정형화된 것이 아니라 새로이 만들어 내는 것이라 말씀하신 것으로 이해되는데,

1. 분석,조사,수립 - 마케팅 적인 부분
2. 기획 아이템의 개연화
3. 디자인 적인 요소, 색채및 심리적인 반응
4. 기획의 독창성 및 가치 구현
5. 기획의 구체화 단계로써 컨셉 및 UI 결정 
6. 시장 반응 및 예측 그리고 예산 수립
7. 기획의 플로우
8. 모든 기획의 페이퍼 작성
9. 의견 수렴 및 수정
10. 실행

말씀하신 기획의 의미라면, 이렇게 짜여진 기존의 형식을 굳이 따라야 할 필요가 없지 않는가요?
물론, 체계화하고 의미부여를 하면서 풀어낸다는 것이 어떤 의미에서 중요한 것일 수 있겠습니다만,
단순화 해서 다른 형태로 얼마든지 전환해 낼 수 있는 것 또한 기획일 테니 말이지요.

이를 테면,

1. 아이템선정, 시장조사
2. 개발방안 – 외주안
3. 스토리보드
4. 개발, 피드백
5. 마케팅, 관리

프로젝트 목적에 따른 경중은 있겠습니다만,
요 정도 프로세스로도 얼마든지 더 나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을 테니 말이지요.
죄송한 말씀 이지만..

그렇게 쉬운게 기획이고 기획자라면..

2003년도 제가 근무한던 업체 부사수며 제가 아는 기획자 후배들이..
왜?

마냥 기획서만 베껴댈까요?

과학적인 접근 없는 기획은 몽상입니다.

그런 기획은 그냥 페이퍼이며 누구도 설득 시킬수도.. 공감시킬수도..

성공 시킬수도 없습니다.


점심 맛있게 드세요!

전 식사후 출장 입니다.^^

좋은 하루들 돼세요!
정정 합니다.

1. 분석,조사,수립 - 마케팅 적인 부분
2. 기획 아이템의 개연화
3. 기획의 독창성 및 가치 수립
4. 시장 반응 및 예측 그리고 예산 수립
5. 기획의 플로우
6. 기획의 구체화 단계로써 컨셉 및 UI 결정
7. 디자인 적인 요소, 색채및 심리적인 반응 
8. 모든 기획의 페이퍼 작성
9. 의견 수렴 및 수정
10. 실행
1. 분석,조사,수립 - 마케팅 적인 부분
2. 기획 아이템의 개연화
3. 기획의 독창성 및 가치 수립
4. 시장 반응 및 예측 그리고 예산 수립
5. 기획의 플로우
6. 기획의 구체화 단계로써 컨셉 및 UI 결정
7. 디자인 적인 요소, 색채및 심리적인 반응
8. 모든 기획의 페이퍼 작성
9. 의견 수렴 및 수정
10. 실행
----
전 개인적으로 6 - 10 - 9 -7 이런식으로 작업이 이루어지는거 같네요..^^
7 과 8 이 바뀔순 있지만 그리워하며 님처럼 바뀌면 곤란 합니다.

그리워하며 님의 현상은 마케팅과 디자인 및 색채, 심리학을 무시한 행위이며..
주요 컨셉을 본인이 내지 못하여 기획의 본질을 잃고 전달하지 못한채
디자이너에게 충족 시켜주길 바라는 것이 되는 습관입니다.
(디자이너는 디자인(꾸미는 행위)을 하는것이지 UI 나 색채는 기획자가 기획하고 제안하는것입니다. 즉 컨셉에 해당하는 기획은 기획자의 몫 입니다.)

위의 7이 마지막으로 간 사유로 실행부터 하는것이고 (프로그램 결과물)
자신의 주장을 자신하지 못하고 자신의 기획서가 보완되고 덜 준비된 기획서이기에
9번을 밟고

최후로 7번으로 가는것입니다.

프로그램이 수학이라면 디자인,마케팅은 과학입니다.

기획자는 잘못된 수정이나 요청이 있을때 이를 객관적인 이론과 데이타로 자신의 기획이 옳음을 입증할수 있어야 하며 설득 시킬수 있어야 합니다.

기획은 자료싸움이란 말도 있습니다.

이 자료가 무엇일까요?
아.. 저는 전문적인 기획자가 아닌 디자인하면서 하는방식을 댓글로 달아봤습니다~^^
전문적으로 배운적이 없다보니 하면서 고치고고치고 적어도 수십번은 고치는듯하네요.
이글이 제게 많은도움이 됫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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