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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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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영화 ... 찡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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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 현실도 반영되어 있고
남자라면 .......


남자가 사랑할 때 ...



댓글 전체

저도 가족들이랑 보았는데 재미가 있더군요.
사실 첨엔 별 기대없이 황정민이 나온대서 봤는데
기대이상으로 수작 이더라구요.....^^
산에서 글쓰니 헥헥 거리네요.....ㅎㅎ
어릴땐 사업하느라 소중한지 몰랐는데....
나이가 들다보니 사업적인 성공보다
더 힘든게 행복한가정 만들기라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그래서 저의 성공은 "성가족" 만드는겁니다.
지금도 노력하고 있구요....^^
이런 부류의 영화볼적마다
다 죽을껀데,

왜? 아웅다웅하면서 사는지
저부터 뒤돌아보게 되더라구요...ㅋ

"미친 개돼지 같은 새끼"
"빨간 원숭이 같은 새끼"

도 기억에 떠 올라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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