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노라 삼각산아 다시보자 한강수야
고국산천을 떠나고저 하랴마난
시절이 하 수상하니 올동말동 하여라.

 - 조선조 인조 때 "청음 김상헌(1570~1652)"의 시조 -

상단의 시조에 언급되어 있는 바로 그 '시절이 하 수상하다'는
표현과 동일한 것은 아닙니다.
물론, 상황이 그러한 상황은 아니기 때문이지만...
다만, '시국이 어수선하다'는 표현입니다.
바로 그 '시국이 어수선하다'는 시기에
전략적인 홍보(마케팅)를 비교적 자주 접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그것이 사용자가 의도한 것이든,
그렇지 않든간에...
좀 더 리얼하게 표현하는 것은 무리일 듯 합니다.
정치적인 발언(크~*)이 포함된 관한 게시물은 언제 삭제될지 모르기 때문이지요.
또한 굳이 그러한 이야기를 직접적으로 남기지 않더라도,
질릴 정도로 많이 접하실 유저들도 상당수에 이르실거라 짐작되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