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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년전오늘

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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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카렌다를 바라보며♠ 한 해를 보내는 벽 마지막 그림자가 그려 있다 잎새 없는 나무들이 그 틈새에서 흔들렸다 그 사이로 나목(裸木)이고 싶은 벽이 세월의 시간 위에서 한 장 한 장 뜯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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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뷰에서 액션이 많군요 !!  emoticon_091
한용삼님도 즐거운 연말 맞으시길 바랍니다. 


________ ___(+_+)  emoticon_079  (지렁이를 보고 있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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