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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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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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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장거리 나들이 가네요.

토요일날 울산내려갑니다.
가서 아버님도 뵙고.
아들 얼굴도 좀 보고.

아들이 울산현대공고 기숙사에 있어서
간만에 얼굴도 좀 볼겸 겸사겸사 내려갑니다.

기능 대회준비중이라  선생한테 아들 외출좀 허락맞아야겠네요..
모두 즐거운 주말되시고.

오늘은 청주내려가서 헌이하고 한잔하고
내일 출발예정입니다.

날도 더워서 이것도 귀찮네요.
언제 울산까지 같다온데..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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