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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년전오늘

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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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월요일이 시작할 때마다 이번주는 정말 열심히 살아보자 다짐을 하지만 여전히 자게에서 이러고 있습니다.

책상에 앉아서 일하는 체질이 아닌 거 같기도 합니다.
몸 쓰는 직업이였다면 적어도 가시적으로 남들에게 열심히 사는 것처럼 보여 줄 수도 있고
이렇게 커피나 축내면서 시간을 허비하고 있지는 않았을지 모릅니다.

결심은 쉬운데 그만큼 포기도 빠릅니다.
노력한적이 없으니 어쩌면 포기한 적도 없었던 거 같습니다.

이렇게 또 오후 일과가 시작했습니다.
속을 비워내고 다시 커피 끓이러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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