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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년전오늘

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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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꼭두새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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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출장에서 도착했으나
제주로 내려가는 항공기가 없어
겨우 어렵게 어렵게(왜그런지 아시죠?)
숙소잡아 눈 붙이고 내려가려고
공항에 나왔네요

리자언니가 하다못해 사무실 한칸이라도
잠자리 마련해줄줄 알았는데...

흠~~~

이시간까지
주말도 못 쉬고 냑을 지키고계신 모든분들...
건강챙기시고
행복한 주말 되시길...

작품은 불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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