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한 편지(조규찬 라이브) 정보
우울한 편지(조규찬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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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편지(원곡:유재하)
조규찬
일부러 그랬는지 잊어 버렸는지
가방 안 깊숙히 넣어 두었다가
헤어지려고 할 때 그제서야
내게 주려고 쓴 편질 꺼냈네
집으로 돌아와서 천천히 펴 보니
예쁜 종이 위에 써 내려간 글씨
한 줄 한 줄 또 한 줄 새기면서
나의 거짓 없는 마음을 띄웠네
나를 바라볼 때 눈물짓나요
마주친 두 눈이 눈물겹나요
그럼 아무 말도 필요 없이 서로를 믿어요
어리숙하다 해도
나약하다 해도
강인하다 해도
지혜롭다 해도
그대는 아는 가요 아는 가요
내겐 아무 관계 없다는 것을
우울한 편지는 이젠
댓글 전체
앗 묵공님 이 시간에 안주무시고 어인일로 행차를 ㅋㅋ
전 자다가 지금 일어났네요 ㅜ.ㅜ
전 자다가 지금 일어났네요 ㅜ.ㅜ
커피를 너무 마셨나봐요. 2시까지도 잠이 않오면 소주로 좀 적셔줘야겠습니다.
이시간에 수...술은 좀....
낼 출근하셔야죵 ㅜ.ㅜ
낼 출근하셔야죵 ㅜ.ㅜ
가을을 타야 남자라는데... 저는 요즘 봄을 타네요. 역시 남성 호르몬이 갱신되지 않고 있습니다.ㅠㅠ
오 좋타~~~~
조규찬의 대왕 팬인데 말이죠.. 저 사진을 제가 찍은거든가 지금 생각중이었어요 저 콘서트 갔었는데 말이죠 ..(뭐.. 안갔던 콘서트가 ... 있었던가마는..)아..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규찬 노래 오랜만에 듣네요. ㅎㅎ 아이 조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