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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년전오늘

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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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 칸의 어떤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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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끙끙.. 후..아..후아 하시더니
절정에 오르셨는지
가자 가자 후아후아 하시는데..

욱겨서 못 앉아 있겠네요
덩보는게 그리 힘든건가요?
대장과 대화를 통해 달래는 듯..

화장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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