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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년전오늘

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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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9일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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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만 더자면 아내가 집으로 돌아옵니다.

첫째때는 못느꼇는데.

둘째 낳을때 확실히 느끼겠네요. 집에는 엄마가 있어야 합니다 ㅜㅜ
얼렁 다음주 일요일이 왔으면 좋겠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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