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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정말정말 궁금한게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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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누 회원님들중에 결혼하신분들이 아주 많으신걸로 알고 있는데

결혼전에 다들 어떻게 만나셨는지 엄청 궁금하네요 ㅋㅋㅋ

아무래도 IT 업계의 특성상 일하는 시간이 밤낮을 가리지 않으니

사람들과 만나는것도 힘들고..

제 주변에 봐도 같은 직장동료나 동창들과 하는경우가 많더라구요..


저도 히키코모리 스타일이라 방밖에 잘 안나가거든요 ㅋㅋㅋ

올해는 어케든 기회를 만들어 봐야 할텐데 쉽지가 않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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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전체

아.... ㅋㅋㅋㅋㅋㅋ
뭐 상태가 좋아져서 그 병원은 다시 갈일이 없더라구요..
뜬금없이 접수처 찾아가서 만납시다 하기도 좀 그렇고..
사실 용기가 없어요 ㅜ.ㅜ
히키코모리가 뭔가 했더니 운둔형...그거군뇨 ㅠㅠ
보통 나이차서 혼자면..주변에서들 주선해주지 않나요?
지난 김장때 남동생이..."누나 이제라도 시집갈 생각 없어..나일 생각해야지!" 그러길래...
전 같으믄.."내가 알아서해!" 이러구 말았는데..나이도 나이인지라 엄마한테 너~무 미안해서
슬쩍 엄마 눈치보고...기가 죽어 "어...가긴가야지..." 했더니..
동생왈 "엄마! 누나 시집갈 생각 있대! 전에 소개해준다는 남자들 어서 연락해봐~!"
엄마왈 " 그 사람들 벌서 다 장가 갔다!" 정적......후......온 가족이 웃음 빵~~ㅋㅋㅋㅋㅋㅋ
소개팅이랑 선도 되게 많이 봤는데 제가 다 뺀지놔서 요즘엔 들어오지도 않더라구요 ㅜ.ㅜ
제가 주제파악을 좀 못합니다 ㅋㅋㅋㅋ
나인님도 언능 가셔야 할텐데... ㅜㅜ
메신져을 통한 -->  결혼 : 2분
소개 --> 결혼 : 1분
사내 --> 결혼 : 1분
형수 추천 -->  결혼 : 1분

제가 근무했던 회사에서 보았던 특별한(?) 경우라......
저는 타지방에서 이사와서 아는 사람이 없어서요. 물어보고 또 물어보고 물어봤는데
진지하게 조언 해주는 사람들은 대부분 동호회를 나가라고 하더라구요. 살사는 그냥 한 예이구요. 볼링 동호회 이런것도 좋고 여성분들 많은 쪽으로 가면 커플이 많이 생기더라구요. 저도 여기 동호회 찾고 있긴 한데 지방이라 인터넷으론 잘 못찾겠네요. 찾으면 바로 나갈 생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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