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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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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ㅇ망해요....
ㅠㅠ...
아무도 안가...
신입사원+막내인 저는 눈치만 보고있는데 Aㅏ....
ㅠㅠ...
ㅠㅠㅠㅠ.....
가야하는데ㅔㅔㅠㅠ...ㅠㅠㅠ...

용기를 내서 퇴근합니다.
여러분 내일 봐요!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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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전체

저는 리자님하고 단 둘이 있을 때도 칼퇴를 시전했습니다. '-'
이왕 늦게 가시면 간단한 간식거리라도 드세요. 배고프면 성질 버립니다. 하하하
냑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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