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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년전오늘

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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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앤아이님은 어느나라에서 지금 근무중인지 정말 궁금합니다.

제가 살고있는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의 부산이라는 도시에서는 
이게 현실이거든요..참고로 웹이라는 큰 카데고리안의 검색결과입니다 이건....중간에 2300짜리는 무시해주세요.......
암튼 그 대다수라는 범주가 몇%인지는 몰라도 저 중간에있는 2300짜리와 2000짜리를 빼면...

보이시죠?그 대다수가 상위 몇%를 말하는건 아니시죠?
부산이란 도시도 이렇고 서울이란 도시도 크게 다를빠없어요 또한 대구라는 도시도...다시한번 대답해주세요.

유앤아이님은 어느나라에서 살고 계십니까???

다중차원이라고하면 할말없네요...그럼 질문을 변경해서 제가 사는곳은 제4차원 그리고 부산이라는 도시입니다.

유앤아이님은 몇차원계의 "대한민국"에서 살고계십니까?
물론 경력자로 따지고 들어가면..........할말이 없기는하지만 유앤아이님이 "대다수"라는 표현을 적어주셔서 이렇게 질문을 드립니다.

1년 365일 아예쉬지도못해도 좋습니다 200넘게벌어보고싶네요.....물론 이쪽계열로.....디자인만해서 "그림만"그려서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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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33년째 살고 있고 12년째 웹쪽일을 하고 있는 사람으로써
취업사이트에서 저 금액을 제시하는것은 일부분으로 보입니다.

6년전 에이젼시에 근무할때 세금떼고 260받았었고요
마음먹고 찾아보면 많은 곳에서 합당한 금액을 지불하고 있습니다
또 면접 이라는 과정을 통해 연봉을 합의 하기도 하고요

이건 저만의 생각 일수도 있지만 웹디자이너 란
단순히 디자인만 할수있다 가 아닌 디자인 + css + html 이 되어야 하지 않나 란 생각을 해봅니다.

본인의 커리어와 능력을 키우시다 보면 주변의 좋은 환경들이 눈에 보이실꺼 같습니다.
물론 제가 코딩은 하나도 못하고 포토샵/일러스트만 할줄아는건 아니에요 기본적인 홈페이지정도는 손될수있어요...

아주 약간의 php와.....(웹게임을 만진 경험이있습니다 php환경의)

html+css정도는 만질수 있습니다 물론 전문 프로그래머분들이 보기에는 웃긴수준이겠지만요 그래도 아예 만지지못하는 수준도 아니에요.......제가  코딩은 전혀안되면서 불평불만하는거라면 제 잘못이 맞겠지요........그리고 또한.....

제가 그동안 봐온곳의 대다수가 저수준이었습니다 아....물론......경력이 좀되는분들 뽑으면 앞에 숫자가 2나 3이긴했네요...연봉으로 따져서요.......

그 극히 일부가 한 "80~90%"이군요.....저만 다른 세상을 사는게 이로써 확정이됬군요 아니면 제가 한글이나 숫자를 읽을줄모르고 검색능력이 극히 떨어진다는 이야기가되겠군요....
비밀글 설정 풀었어요...딱히 공개할만한 내용이 아닌데;;;

좋은 말씀감사드려요....싸우자고 쓴글은 아니구요...유앤아이님에게 특별한 감정같은건 없어요;;;;;;;

그냥 단지 너무 힘들고 답답하고 답도안나오고.....그래서 이런소릴해봤어요........

사실 우리나라에서 웹디하는분들은 이게당연하게 생각하는 경향이있더라구요

그리고 우리나라회사들 프로그래머나 디자이너나 그냥 1회용 소모품으로 생각하더라구요 너 그만둬도 상관없다 어차피 너말고도 할사람 많다 이식이니...사실 너무 인력이 많아요..

물론 제가 노력이 부족한탓일수도 있겠지요 남들보다 뛰어나거나 재능이 없는 제가 노력을해서 실력을 키워서 일어나야하는데 뭐.....남탓하기전에 내가 문제겠죠...

어릴때 다녔던 미술학원 선생말이 또 생각나네요..

넌 미술에 전혀소질없어.....그 선생의 말이 또 생각나네요...네 제잘못입니다....

소질이나 재능하나도없는사람이 단지 좋아한다는 이유만으로 뛰어들었으니까요....왜부모님이 그렇게 말렸는지 이해가 가네요...

아니면 제가 애니라던가 그런것을 너무 많이봤거나....항상 애니에서는 희망을 주었으니까요..........말도안되는 꿈에 매달리는 제가 이젠 너무 싫네요...쩝.....그냥 죽고싶어도 자살할 용기도없고....나란 닭은 역시 패배자 잉여인가봅니다...하아...
미술을 못한다고 그래픽이나 3D를 못하란 법은 없습니다.
노력하면 됩니다.

아 저도 999를 좋아하거든요..
그리고 인원이 많다는건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입니다.
구조 조정이 돼야하고 외노인들 다 내보내면 됩니다.

그래야 우리나라가 삽니다.
네...그렇쵸..노력하면되겠지요...그러고보니.....

방사라던가 뭐 그래픽디자이너들(주로 게임쪽)관련 카페에보니 중국인 인력들이 유입되는거같더라구요'ㅁ';;;;;쩝;;;

중국사람들도 그림잘그리고 우리나라사람들이랑 비슷한 실력들에........우리나라사람들이랑 달리 불평불만도 거의안하고 싸게부려먹을수 있으니.........그리고 그런 중국사람들도 아에 용역업체처럼 회사를 하나 차려놓고 우리좀 써주세요라고 대대적인 광고하더군요...

참..그글보고 하아.......이거는 뭐...........쩝....;;;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게 가장 잘하는 일일꺼라고 믿고 있습니다.
양계닭님이 실력이 없거나 소질이 없어서가 아닐겁니다.

지역의 특수성도 있겠고 노동자를 소모품으로 보는 사장들도 많이 있습니다.
이제껏 그런 부류의 회사에서 많이 고생하신거 같아 마음이 아프네요..

좌절하는것은 누구나 할수있지만 좌절을 딛고 일어서는건 누구나 할수 없는 일인거 같습니다.
감히 말씀드리는거지만 양계닭님의 열정과 발전가능성을 알아줄 회사가 분명히 있을겁니다.

제가 너무 주제넘게 얘기한거 같아 죄송하네요.

힘들땐 잠시 쉬어 가시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좋은곳에 취직되었다는 글이 올라오길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중국쪽 인력이 유입이 된다..
이거 보통 문제가 아닌거 같습니다.

우려하든 IT쪽도 아마 조만간 ~~
하여간 말아 먹을려고 작정들 하는가 봅니다.
가만보니 구미쪽도 포토샵 인력 100-120만원 준다는데가 요즘 가끔 나오드군요..
월 200이면 하루에 6만7천원 정도... 대충 7만원..
9시출근에 6시퇴근, 점심 1시간빼고 8시간 ... 시급 8750원...
서울이면 한번 고려해보겠는데....^^;;

정말로 힘들긴 힘드네요... IT가 이렇게 암울 했었나....ㅠㅠ
ㅋㅋㅋㅋㅋㅋ IT쪽이 이리 박봉인줄 몰랐습니다.
저도 사무실이나 하나 열고, 직원 2정도 고용해도 될듯하네요 ㅋㅋㅋ 이런추세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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