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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을 개표소, 미봉인 투표함에 '발칵' 정보

강남을 개표소, 미봉인 투표함에 '발칵'

본문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가 종료된 11일 서울 강남을 선거구 개표작업이 진행된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장 개표소에서 봉인되지 않은 투표함이 발견돼 해당 투표함에 대한 개표 작업이 중단되고 있다.
 
정 후보 측은 "문제의 소지가 있는 투표함이 15개에 이르는 것을 확인했다"며 개표 중단을 공식 요청했으나
 
선관위 측은 "문제가 없는 투표함에 대해서는 개표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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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이라도 문제가 될만한 사안이라면 일단은 보류를 해야 정상 아닌가요?
 
선관위라는 곳이 공정한 선거를 위해 감시하기 위한 조직아닌가요?
 
후보는 개표하지 말자고 하고 선관위는 문제가 좀 있어도 개표하자는거네요
 
뭔가가 뒤바뀐듯한...
 
 
 
2010년 서울시장 선거때도 좀 의심스러운 부분이 서울 25개구중 구청장은 23개구가 야당이 당선됐는데 서울시장은 여당이 당선됐죠.
 
그 말은 상당수가 구청장을 야당찍고 서울시장은 여당을 찍었다는건데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네요
 
지난 선거때도 투표소 변경으로 선거를 방해하고 홈페이지 마비시키는 부정을 저질렀고...
 
재보궐 선거때도 봉인지 훼손된 투표함 얘기 나왔었죠..
 
 
 
어느당이 당선되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민주주의의 근간을 뒤흔드는 어마어마한 일이 계속되는것 같네요
 
참고로 이번정권 들어서 투표함이 금속재질에서 종이박스로 바뀌었다죠?
 
투표 시작부터 개표소 이동까지 자발적 시민감시단을 만들어 감시를 해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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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을 문제 투표함 18개로 늘어…정동영 “개표 거부”
http://media.daum.net/economic/clusterview?newsId=20120411214605178&clusterId=552625

문제투표함이 18개면 단순한 실수가 아닌건 확실하죠?
선관위 측이 "우리가 투표함 갖고 장난치겠냐. 봉인 안해도 문제 없다"고 열을 올리며 언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아... 봉인을 안해도 문제가 없는거였군뇽.. 이걸 왜 이제알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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