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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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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피고 싶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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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서 온갖 유혹을 다 뿌리치고 왔는데...
들어 오니 그 유혹들이 눈에 선하네요.
 
빨대라도 빨고있어 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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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전체

건강악화로 자의로 끊는 것은 아니랍니다.ㅎㅎㅎㅎ
의사의 권고도 권고지만 담배를 피면 체력이 급격하게 소진되서 일단 병부터 물리치고 다시 피워겠다고 생각하고는 있으니 쾌적한 기분이 들때는 그냥 이대로 안피우고 살아도 되겠다는 생각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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