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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년전오늘

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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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사원들이 화내네염--?

프린트 걸어놓고 화장실 갔다왔는데 용지가 걸려서 소리가 장난 아니였나봐요..

저는 출력 걸어놓고 화장실 갔구요..

이거 제잘못인가요???

제잘못이 맞는것같은데.... 쫌 억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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