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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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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스키타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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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휘팍이 개장을 한다네요.
낮 1시부터 5시30분까지만 반짝 개장.. 임시개장이 더 맞을듯 한데..
그래두 뭐.. 개장은 개장이라네요..
대한민국 최초 10월 개장 어쩌구 저쩌구..

목마른 사람이 우물 파야죠 머..
오늘 사진찍으러 잠깐 가서 눈을 보고 왔는데 벌써 맘이 설레입니다..흐흐
남은 컴터는 내일아침에 마저 깔구
푹 자고 스키복 찾아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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