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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인터넷 틀어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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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넷북이다 스마트폰이다 해서 무선 인터넷을 활용할 자원이 넘쳐나고 있네요.
그런데 더불어 그런 자원들을 지원해줄 무선 인터넷은 정작.........
패스워드를 걸고 이래 저래 제한을 걸기 시작하네요 많은 곳들에서...
3G만을 이용한 유료 접속이....
과연 그게 좋은 방향일까 싶네요.
개인 정보 보호니 뭐니 떠들지만..
정작 개개인이 그걸 신경 쓴다고 치더라도 기관이나 기업들이 이미 개인 정보 취급을 개판으로 하는데..
개개인의 노력만으로 될 것도 아니고..

무선 인터넷을 외국처럼 좀 개방적 구조로 가져갔음 좋겠네요.
요즘 닫힌 공간들이 너무 많은 듯.
무선인터넷 잡히는덴 많은데 접속이 되지 않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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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전체

통신망의 유지 및 사용 비용은 누가 부담하죠?

보통 말하는 무선망 개방의 의미는 그런 개방이 아니어요.
재판매 사업자가 기간사업자 skt에 돈 내면 얼마든지, 무선망을 빌려서 새로운 사업을 할 수 있는거죠.
그럼 외국은 왜 그러죠?
외국도 그럼 무조건 와이브로니 네스팟이니 그런 유료에만 의존하나요?
단순한 개개인의 자원을 훔쳐 쓰자는 의미가 아니라 기존 유무선인터넷 사업자 등이 보다 열린 마음이 필요하다는 의미죠. 수익적인 면은 그 바탕 위에 다양한 컨텐츠로 해도 되는데 말이죠.
모든 나라가 망접속에 대해서는 charge가 있습니다.
무료는 거의 없어요.
글쿠 망사업자들이 컨텐츠 사업을 하는거 아니쟎아요?

컨텐츠 사업자들이 자기의 광고를 보는 조건으로 무료 하는 것은
가능해도, 망 사업자들이 그럴 일은 없습니다.

모뎀 초기에 알타비스타 같은 곳이 광고를 보는 조건으로
무료 모뎀을 열어줘서, 미국에 갈때마다 그걸로 인터넷 했어요.

글쿠 여기저기에 널려있는 ap는 분명히 개인의 자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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