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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년전오늘

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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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 짜증나는일이 있었는데

기억이 안나요

뭔가 찝찝해요

기억하고 싶은데 기억이 안나요

대체 뭘까요

분명히 짜증나는 일이있어서 해결한다고 마음먹었었는데

왜 그렇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던게 기억이 안날까요

으 머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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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재밌는 영화 한편을 때려보세요ㅋ
인터넷에 재미있는 유머를 읽어봐도 좋구요..
그렇게 기분이 최고조에 달하면 갑자기 짜증나는 일이 생각날 겁니다.
저도 가끔 그런 느낌이 들 때가 있는데, 정말 답답하더라고요.
나를 힘들게 하는 일들을 그때그때 리스트로 만들어두면 나중에 그걸 해결해나가며 쾌감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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