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우 운 대박 난 날 =ㅅ ;; > 십년전오늘

십년전오늘

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휴우 운 대박 난 날 =ㅅ ;; 정보

휴우 운 대박 난 날 =ㅅ ;;

본문

오늘 아침에 .. 산책하고 집에 가는데 말이죠 =ㅅ ;

돌에 걸려 넘어졌지요 ..

그래서 무릎이 까졌는데 ;

무릎 밑에 동전 500원이 있었음;

그걸로 음료수 뽑아 먹었더니 음료수가 2개 나왔음 'ㅅ'...

하나 친구 주고 집에 걸어갔는데 왠 할머니가 혼자 길을 헤메고 계시길래 지도를

보고 가르쳐 주었죠 ..

찐빵 얻어 먹음 굿 .. 

  • 복사

댓글 전체

왠지 푸근해지는 글입니다.
500원짜리 하나, 음료수 두개와 찐빵으로 대박을 느낄 수 있다는 건
요즘같이 모두들 큰거 한방만을 노리는 세상에서
시골스러운 정서가 느껴지는 글인 것 같습니다.
그런 행운이 실룩실룩 부러워집니다.
© SIRSOFT
현재 페이지 제일 처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