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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년전오늘

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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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영화 : 킹콩을 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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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만한건 봐서 볼 것이 없었는데..
한국 영화 간만에 봤습니다.
솔직히 좀 아닐꺼라 생각했는데..
보고 아깝진 않았습니다.
요즘 영화비 올랐지만... 조조 신공 발휘하고 할인 받아 공짜로 봤씸. ㅋ

쩝;;
중간 중간 별루인 것들도 있었지만..
눈시울이 붉어지더군요..
비단.. 그들의 노고에 대한 깊은 공감만이 아니더라도..
머리 속을 스쳐간 시간들이 겹쳐지면서 울컥 하더이다.

충무로에 돈 보태주고 싶진 않지만..
그래도 참 생각하고.. 마음이 동해지는..
영화더이다.
영화표 8천원이.. 아깝진 않을겝니다. 두 장 해봐야 16,000원일텐데..
아깝진 않을겝니다.

사진과 스토리 일부 같은건..
저작권 어쩌고 그런게 말 많아서 생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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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전체

갸르르르... <- 고양이 소리..
음... 아무래도.. 아무래도.. 거기선 못보실 듯..
개봉을 안하니....
저작권 잘 모르겠어요. 아.. 너무 복잡해... ㅠ_ㅠ
제가 볼 때도 우는 분들 꽤 계셨었어요..
에고... 볼만합니다.
전 처음에 에이 볼 꺼 없네 그냥 이거나 보자는 식으로 예매했는데..
일단 보고 나면 잘봤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평점이 알바일꺼라고 생각했는데... 진정성 있는 평점이었어요.. 후후..
저도 조안 좋아해요...이뻐서요 ㅋㅋ...

그리고 특이한 남자랑 사귀는것도 맘에 들고요 ㅎㅎㅎ...

조안은 또 특이한 캐릭터를 많이 하지요..... 예쁜척보다는 궁상맞게도 참 현실성있게 보이는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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