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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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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벌식 쓰시는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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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오프라인에서 저 말고 고등학교 때 한명(얘기로만 들음),
군대에서 후임병이 컴퓨터를 처음 배우길래 세벌식이 짱이라고 해서 냅다 가르쳐줘서 또 한명,
그리고 그 이후로 실제로 세벌식을 쓰는 사람을 만나보지는 못했습니다.

그런데 인터넷 커뮤니티(프로그래밍이나 리눅스 계열쪽)에서는 세벌식 쓰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ㅎ

예전 한컴타자연습에 있는 세벌식 보고서인가.. 그거맨날 치면서 세벌식 동경하다가 배우게 되었습니다. 공병우 박사님이 한 평생을 바쳐서 한글 원리에 입각해 만들었다던가 하는 것도 마음에 들었고, 무엇보다 손이 덜 피로하다는 거에 큰 매력을 느꼈었죠.

전 처음 390으로 시작했다가 최종으로 전환해서 한 10년 쓰다가 최근에 다시 390으로 전향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겹받침의 유용성을 잘 모르겠고, 오히려 특수문자를 많이 쓰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영문은 드보락으로 전향한지 1년이 좀 되었는데 단축키 빼고나면 그럭저럭 쓸만해하고 있습니다.

혹시 세벌식 쓰시는 분 있는지 궁금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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