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방풍작업 완료.. 그리고 보일러 고장.. > 십년전오늘

십년전오늘

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오늘.. 방풍작업 완료.. 그리고 보일러 고장.. 정보

오늘.. 방풍작업 완료.. 그리고 보일러 고장..

본문

집에 창문이 너무크고.. 바람이 너무세서..
집안 온도가.. 10도 이하로 내려가는 현상이 발생...;;;

오늘 특단의 대책을 내렸습니다.
천원마트 가서..
창문막이 비닐 달라니까.. 주더라고요.. 아주 두꺼운걸로..^^

창문이 많아..
3만원치를 샀습니다;;;
20자 더라고요.. 18미터..

이중창이 아닌 곳을 모두 꼼꼼히 막았습니다.
다 막고 나니.. 집안 온도가.. 3도는 더 올라간것 같더라고요.. ^^
역시 바람 들어오는 곳을 막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제 발이 시렵지도 않네요..

창문 다 막은김에..
비싼 기름값에도.. 보일러 가동~~
점화가 안되네요;;;

이런제길..
아는 상식하에서..
에어도 빼보고..
점화플러그도 닦아보고..
안에 들어있는 보일러물도 다 갈아서 꽉꽉 채워보고.. 해도.. 점화가 안되네요;;

결국에는.. 수리하는 사람을 부르니..
점화플러그 연결되는 곳을 빡빡 딱더니.. 바로 켜지네요 ㅎㅎ;;
왜 거길 닦을 생각을 안했을까;;;
결국 보일러 아저씨 출장비.. 제길슨.. ㅠㅠ

오늘..
이렇게 아둥바둥 하고나니..
머리가 지끈지끈 거리네요..

지금부터 일해야 하는데..
일단 두통약 미리 복용하고.
책상앞에 앉았습니다. ㅠㅠ
  • 복사

댓글 전체

올해 촌에 어머님이 사시는 집에 조립식 주택을 새로 지어드릴라 했는데...
자재비가 상상을 초월하여 내년 5~6월로 연기...
일단 금일 보일러를 교체해 드렸습니다.
스테인레스 보일러로요~ 아는 형님에게 부탁했더니 60만원달라네요.
55만원줘도 된다는데...60만원이야기가 나왔는데 어쩌겠습니까?ㅋ
이동식 화장실도 한개....20여만원....포크레인비 20만원....

도합 100만원이 하루에 슝~
버는건 힘들어도 세는 구멍은 크네요.

너구리님도 고생하셨네요.
© SIRSOFT
현재 페이지 제일 처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