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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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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가기 싫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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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가기 싫어서 수술한 걸까요.........................
 
 
아님 여자분일까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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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무소에서 공공근로 할때 저런 사람 본적 있는데 남자가 여장하고 와서 주민등록증

신청하더군요.. 오래전 일이니 지금쯤은 성전환하고 여자로 살고 있을지 흠..
그냥 군대 가지..
갔다 오고 나면 또 별 것 아닌데.. 쩝;;
저러고 싶나.. 아놔.. 10년도 아니고 2년 2개월인데.. 아.. 이젠 더 줄었죠?
뭐 갈 땐.. 심란하고.. 기분 뭐 같고.. 윗놈 잘 못 만나면 엿 같은 세월이 이어지지만..
그래도 지나면 추억인데.....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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