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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년전오늘

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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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성분의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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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여자애가... 급팅하고 와서..
이야기를 하는데..
남자 입장인 나로서도 좀 깨네요..
남자 망신.. ㅋㅋ

이유는..
밥 먹고.. 어디 놀러가서 있는데..
남자가..
뭔갈 씨입더래요..
그래서..
뭘 그리 먹으시냐고... 물어봤는데..
그 남자 왈..
"아아.. 아까 점심 먹고 남은 찌꺼기 씨입어 먹고 있었어요..."


허허허허거거거걱.. ㅎㅎㅎ;;
내가 거기 있었더래도.. 깼겠다.
설령.. 이물질이 끼었기로서니.. 그걸 씨입고 앉았냐.. ㅎㅎㅎ;;
그것도.. 낀게 얼마나 된다고.. 껌씨입듯.. 씨입고 있었다니.. 진정한 지존이로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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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전체

오늘에서야 제가 고백을 하네요..ㅎㅎ
사실 그때 그곳에 있었던게 저구요

정말 전 너무 억울해요
전 농담으로 그냥 한 얘긴데~
그렇게까지 안습한 표정은 ...정말 제가 너무 깼죠??

뒤늦게나마 고백합니다.
그때 씨입은건 2MB였어요. 질겅~질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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