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생각해보면..
내가 한국인이란 것을 떠나서..
인간이란 통괄적 기준에서.. 한국.. 그리고 한국인을 보게 되면..
어쩌면.. 우린.. 이런 현실을 스스로 만든거 같습니다.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어느 선진국도 완벽한 유토피아는 없고.. 부정 비리 있고.. 정치인들 및 이권 단체들은 썩고
이기적일껍니다.
다만... 그 정도치가 어느 정도냐의 차이.. 이게 크다고 봅니다.
더불어 국민성...
솔직히.. 우리나라 국민들의 최대 장점들이.. 과연.. 지금.. 과거에 비해 얼마나 남아 있을까..
과연.. 우리가 지금도 동방의 예의지국일까..
우리가 정이 넘치기만 하고... 정의에 불타고.. 참되기만 할까...

가까운 일본을 욕하고 있지만.. 실제 일본보다 도덕성이 떨어지고..
이기적인거 아닐까..
일본인들이 개인주의를 넘어 극도로 이기적인 성향이 강한데..
우린.. 어찌 보면 비슷하거나 더한거 같습니다.
나만 잘되연 된다는 식..
혹여라도 남 걱정해주면...
"가식", "위선" 헐뜯기 바쁘고..

우리가 방치하거나.... 조장해버린 저 썩은 사회와 정치인들..
결국 그들의 행태는 우리가 방치하고 조장한데서 되돌아오는 창과 화살 같다고 봅니다.
부조리를 묵인하고 조장하고..
썩은 공무원을 나무래도 결국 돌아온다는 말 꼬라지가..
"넌 공무원 될 실력이나 되냐?"
"그래도 나라 일 하는 사람들인데 인간이 왜 그리 삐딱하냐.."
경제인들 욕하면..
"삼성이 먹여살린게 어딘데.."
"넌 대기업 들어갈 실력이나 되냐.."
등등..
답 안나옵니다.

노무현 지지는 아니래도 노무현을 찍긴 했습니다.
한나라당이 싫어서였죠.
노무현의 개혁 드라이브가 강력하게 걸렸어야했습니다.
그도 불완전한 인간이지만 그의 개혁이란 과정을 통해..
좌우를 떠나서 사회 정화에 어느 정도 되었어야했습니다.
지금은... 자율을 논하기엔 우리 스스로가 너무 부패해 있다고 봅니다.
이로 인해..우리에게 되돌아온 많은 참사들인거죠..
이미 오래 전부터 그래왔는데... 우린.. 괜찮다 괜찮다 아무 일 없다라며 자기합리화를
해온 때문이라고 봅니다.

그런 면에서.. 저도 반성합니다.
앞으론... 한나라당이든 어디든.. 좌우를 떠나서..
제가 이 땅에 살며 이나라 국민인 이상 적극적으로 비판하고.. 제 삶도 열심히 살아나가겠
습니다.


그리고.. 작업비 안주시는 기업과 개인 여러분...!!!!!!!
자꾸 이런 식으로 나올껍니까??
100만원 미만은 전 소송 안넣는데.. 이걸 악용하실랍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