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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년전오늘

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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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된 보일러를 갈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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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다 시원하네요
아파트가 오래되서 그런가 했는데  5시간을 틀어도 따뜻하지 않았는데
보일러를 바꾸고 나서1시간만 틀어도 따뜻하네요
올해는 이것처럼 훈훈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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