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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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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에..
조촐하게 모였습니다.

저를 비롯한 8명이(숙녀분 2분 포함) 모여서
의미있고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더 많은분들이 모였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만
나름대로 또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추워진 날씨에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시작하세요 ^^

        - 해피아이 드림 -

PS : 어제 모이신분들...중
       언제든지 안국역 부근에 오시면 전화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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