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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년전오늘

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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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누의 자게는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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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조용히 넘어간다는...
 
구름에 달가듯이....
구렁이 담 넘어가듯...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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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셨습니다....^^

구워 드시고 삶아 드시고 볶아 드시고 또 뭐가 있나...?

에스아이알에서 원수 출생일을 지둘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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