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핀 오프라인 사용확대 기사를 보고, 정보
아이핀 오프라인 사용확대 기사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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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핀의 가상식별번호(13자리 숫자)를 오프라인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법개정해서 만든다고 하는데, 가상식별번호 13자리는 각 사이트마다 다른값이 저장됩니다.
DI코드와 CI코드는 원래 범용,전용 식별용 문자조합코드이므로 제외하고,
가상식별번호 값은 아이핀 인증후 해시값을 기반으로 생성되기 때문에 각각 사이트에 저장되는 값이 동일 하지 않습니다.
DB가 해킹등으로 인해 유출 된다 하더라도 이 식별번호를 운용할 수 없기 때문에 사용자가 외우지 않아도 온라인 식별번호로써 효력이 있는것인데
이걸 오프라인(관공 포함)에서도 발급하게 한다는 것은 상당히 이상한 것입니다. 방통위나 정부각계 의원들은 그 사실을 상세하게는 아니더라도, 이용하는 곳 마다 다르게 생성된다 라는 것은 알고 있어야 할텐데요.
각 이용점 마다 생성된 13자리의 번호 체계를 또 공용 13자리 번호로 묶어야 된다는 말인데,
주민등록번호랑 별반 차이 없다는 사실을 왜 모를까요!
오프라인용 아이핀 카드라도 나오게 되는건 아닌지 앞으로 더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 아이핀 개발자 분들, 폭풍전야를 겪고 계시겠죠? 힘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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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그저 피씩 웃게 됩니다. 전자주민증까지 포괄적으로 범위 확대하려는 놈들이... 과연 제대로된 대책을 내놓을까요..
기껏 한계 있는 아이핀을 가지고 보강이니 어쩌니... 아이핀 확장판이라도 나올기세...
기껏 한계 있는 아이핀을 가지고 보강이니 어쩌니... 아이핀 확장판이라도 나올기세...

MS에서 주로 하는,
'서비스팩 업데이트' 같은 뉘앙스가 느껴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비스팩 업데이트' 같은 뉘앙스가 느껴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라도 좋죠. 이건 뭐랄까... 패치 수준도 아닌.... 전혀 개선되지 않았으면서 시늉만하는 업데이트.. 혹은 그 업데이트가 더 버그가 많아.. 하하. 업데이트하다가 시스템이 죽어... 충돌 생겨서 어플리케이션들이 다 꼬여.. 뭐 이런... 슬프죠..

말로만 듣던 주민등록번호 핫픽스(?) 군요.

핫픽스를 이럴때 쓰는 용어라는 것을 알게되어 감탄했습니다!

아이핀도 이미 아이디와 본인확인 정보가 많이 털려서 우려를 낳고 있는데....
사건터지면 바로 그달에 다른 정책 드리미는 행태도 좀 그만 해야지 이러니까 매번 털리고 땜질하고 땜질하면 털리고를 반복하죠.
사건터지면 바로 그달에 다른 정책 드리미는 행태도 좀 그만 해야지 이러니까 매번 털리고 땜질하고 땜질하면 털리고를 반복하죠.

메멘토네요. 메멘토

주민번호 없애는게 답이고.. 그게 싫다면 초기화하며 새로운 넘버링...(이거도 싫지만)
하지만 정권은.... 그대로 가면서 차후 박근혜씨가 전 국회에서 내놓은대로 확장된 전자주민증제로 가겠죠.
더 많은 정보를 집약하고.. 경우에 따라선 통제 가능한... 빅데이터 시대로... 그거 했던 양반이 박근혜인데.. 정작 축소할까요? 더 확장했으면 했지. 멍청하게도 아이핀을 활성화하겠다니.. 그냥 개그를 넘어서 쓰레기짓..
보안이란 말도 안되는 소리로 차제엔 주민등록증에 각종 칲을 박고 정보를 더 집약하겠죠.
기술은 이미 앞서 있으니 시행만 하면 되는거.. 어휴... 슬픈 현실.. 데이터를 너무 모아대는거.. 극히 위험합니다.
정직하게 살면 겁 먹을 꺼 없다는 어리석은 분들도 계십니다... 이게 그런 차원이 아닌데 말이죠.
하지만 정권은.... 그대로 가면서 차후 박근혜씨가 전 국회에서 내놓은대로 확장된 전자주민증제로 가겠죠.
더 많은 정보를 집약하고.. 경우에 따라선 통제 가능한... 빅데이터 시대로... 그거 했던 양반이 박근혜인데.. 정작 축소할까요? 더 확장했으면 했지. 멍청하게도 아이핀을 활성화하겠다니.. 그냥 개그를 넘어서 쓰레기짓..
보안이란 말도 안되는 소리로 차제엔 주민등록증에 각종 칲을 박고 정보를 더 집약하겠죠.
기술은 이미 앞서 있으니 시행만 하면 되는거.. 어휴... 슬픈 현실.. 데이터를 너무 모아대는거.. 극히 위험합니다.
정직하게 살면 겁 먹을 꺼 없다는 어리석은 분들도 계십니다... 이게 그런 차원이 아닌데 말이죠.

몸에다 칩을 박지 않는 이상은 어차피 다 털리지 않을까 싶네요 ㅠㅠ

한때의 음모론 처럼 바코드를 박아넣기 위한 고도의 정치적 권모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