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 언론통제가 이루어지고 있기나 한건가요???  너무 앞서 가시는듯.

신문 안 보고 사시나요?

임기남은 KBS 정연주 사장을 기를 쓰고 밀어낸것이 그 시작이었겠죠...

사장 하나 갈아치운게 통제면 정권 바뀔때마다 통제였습니다.
그리고 정연주 사장을 임명 (그당시 데모 장난아니었죠..낙하산이었고요) 할때도 통제였나요?

통제 많이 되고 있지 않나요..? 검색 순위 조작부터 시작해서..
그리고 특정 기사 편중해서 올린다던가.. 꽤 많던데..
네이버가 심하던데.. 이젠 네이트 싸이월드 같은데도 그렇더군요.
다양성은 기대하기 어려울 듯 해요. 어느 정권에서나 편향적일 수 밖에 없기도 했겠죠..
유독 이번은 시대에 안맞게 과한 구석이 많기도 하고.

언론통제가 이뤄지고 있다고 느껴지는데요...
네티즌들이 자가검열 하는것만 봐도 그렇고...
저도 왠많서는 정치나 사회적 이슈의 기사에는 댓글 안단다는...ㅋㅋㅋㅋ
한참 쓰다가도 브라우저 Xㅋㅋ

언론통제를 통해서 그 사이트는 불법성이 합법성으로 어느정도 인식이 될 수 있겠죠..
X이버의 경우를 예로 든다면.. 불법 도박 사이트가..합법적인양.. 서비스하고 수많은 돈을 긁어모으고있고...

이런저런 법 망에서 잘도 피해다니고..

걍 개인적인생각이니 테클은 달지 말아주세요

우리나라 법망이 허점 투성이긴 하죠... -_ㅜ

YTN 原文(원문) 記事電送(기사송고) 2009-04-04 02:36 最終修訂(최종수정) 2009-04-04 04:06

 

英國(영국)의 時事週刊誌(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最近(최근) 韓國(한국) 檢察(검찰)이 노종면 委員長(위원장) 등 YTN 勞組員(노조원) 4名(명)과 MBC PD手帖(수첩)의 李(이)춘근 PD를 逮捕(체포)한 事實(사실)이 北韓(북한)이 開城工團(개성공단) 勤勞者(근로자)를 抑留(억류)한 事實(사실)보다 더 놀라운 일이라고 報道(보도)했습니다.

이코노미스트는 이番(번) 週(주) 北韓(북한)이 金(김)정일 政權(정권)을 非難(비난)하고 北韓(북한) 女性(여성)을 南(남)쪽으로 誘引(유인)하려 했다는 理由(이유)로 南韓(남한) 男性(남성)을 抑留(억류)했지만 별로 놀라운 일이 아니라며 南韓(남한)의 狀況(상황)이 더 놀랍다고 表現(표현)했습니다.

이코노미스트는 YTN의 勞組委員長(노조위원장)인 노종면 氏(씨)와 다른 勞組員(노조원) 3名(명)이 政府에 의해 就任(취임)한 社長(사장)인 구본홍 氏(씨)를 막았다는 理由(이유)로 逮捕(체포)당했다고 紹介(소개)하고, "노종면 委員長(위원장)의 拘束(구속)은 韓國(한국)의 言論(언론)을 統制(통제)하기 爲(위)한 政府(정부)의 試圖(시도)가 늘어가고 있는 것"이라고 分析(분석)한 國際赦免委員會(국제사면위원회)의 論評(논평)을 引用(인용)해 報道(보도)했습니다.

金(김)기봉 [***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이메일주소 노출방지 ***]

요즘 제가 느끼는 언론 통제의 강도는 "시끄럽다.....일좀하자...." 이정도입니다.  보도지침을 내리거나 검열을 하거나 아직 이 수준은 아닌구거요.  또 그렇게 진행되면 우리 국민들 특성?상 레지스탕스 조직해 시가전을 벌일 가능성이 크구요.

권력가와 언론은 천적관계라고 생각하네요.  권력이 언론을 장악하면 언론통제가 되고 언론이 권력을 장악하면 이 또한 나라꼴이 아닌거구요.  이 균형을 여론이나 민심이 잡아줘야 하는데 우린 지금 그 역활을 하느라 이런 곳에 게시글을 달고 있는 거겠죠? 

국민의 입장에서는 '권력남용'도 경계해야겠지만 '언론들의 권력화'도 경계하고 주시해야할겁니다.


저도 태클 "개구리 반사"입니다. ㅎㅎㅎㅎㅎ

법질서 준수

상앙의 법... 제 칼에 베이는 날이 있을지니...

우리나라에 무슨 언론통제가 있나요?
오한경에 프레시안 그리고 인터넷 사설...글들 보면 얼마나 자유로운데요..
전 당최 뭘 통제하고 있다는지 궁금하군요
지금이 군사독제시절도 아니고 인터넷망을 실시간으로 정부에서 검열하는것도 아닙니다.
네이버 조작한다고 하는데 확인된 사실만 갖고 얘기하는게 순서입니다.
이런식으로 비교하면 다음 아고라는 검열 잘 되서 글들이 하나같이 악의적인가요?


늘 하는 얘기지만 조중동문 이나 오한경프 그놈이 그놈입니다.
독자가 판단하면 되는겁니다.
전 두 가지 섞어서 매일 봅니다만... 가관이 아닐 수 없습니다.

케이비에스, 와이티엔은 어찌 보시는지.
미네르바, 제한적실명제, 피디수첩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지금 정부의 언론정책을 보면 전두환 시절보다는 좀 낫긴 한데
노태우 시절보다는 못한 거 같은 판단이 듭니다.
편견을 버리시고 차분하게 멀찍이서 한번 관찰해보세요.

저희는 지역신문사라 통제가 안됩니다 흐흐흐흐흐
그런데 문광부장관(무슨 드라마에 나오던 사람이었는데)이 지원금을 끊고 있습니다.ㅜ.ㅜ

눈 가리고 아웅~
손바닥으로 해 가리기~~~

여러 자료들이 있지만 결국은 말싸움만 하게 될 거 같아서
그냥 한가지만 권유해 드리죠.

누구든 한분만 규모 큰 사이트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정부정책과 집권대통령 비난하면서 다니세요. 열심히!
몇 개월 후면 무슨 말인지 알게 되실 겁니다.

아.. 글 올리고 나니까 통제란 단어를 제대로 안 보고 올린 거 같아 다시 글 답니다.

우리나라는 분명히 "통제국"은 아닙니다.
통제국은 표현의 자유를 제한하는 국가입니다.
박정희 유신체제와 군부시대에는 통제국이었습니다.

우리나라는 미디어법 통과와 함께 "감시국"이 됩니다.
미국도 부시정권의 테러사건 이후 감시국이었습니다.

위의 댓글을 달 때 이걸 생각 안하고 썼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인터넷의 자율성.. 공유정신 자체가
현재 우리나라에선 뭔가 요상하게 흘러가는거 같습니다만
그에 대한 잣대로 인해 통제가 가능할수 밖에 없는 상황이 만들어져갈지도 모르구요
물론 개인정보 보호나 익명성으로 인한 무차별 테러 등의 문제가 있을수 있다지만
그런걸 생각했다면 처음부터 인터넷환경이 지금까지 발전을 해올수 있었을까요

아무튼 .. 뭐.. 개인정보에 관한 부분은.. 좀 어이가 없기도 합니다.
입법안을 세우는 그분들 연수좀 시켰으면 ;;
관련 부처 직원들도 마찬가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