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루스님 글을 보다가.. 정보
자루스님 글을 보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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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파일 잘들 보내셨나요?
작업 + 빈둥 + 멍때리기 하다가 보내버렸는데....
그냥.. 그럴바엔 산사에나... 헉.. 어젠 넘 붐볐을테고... 날 좀 개면.. 산사에 들러 바람과 향내를 좀 맡고
와야할 듯 하네요.
자루스님 글을 보다가.... 샤...해지네요.
플래너를 고쳐 작성하며 고민을 많이 했는데...
자루스님이나 고수님들이 저런 고민을 하시면 나 같은 작자들은 어떡하라고..
전 기획 출신이고 회사서도 디자인과 웹 쪽 일을 겸했지만.... 그래도 올 웹은 아니어서 그나마 나은 듯.
하지만 지겹고 부담되는 것 또한 사실이네요.
예전엔 굵직한 것도 곧잘 있곤 했는데... 어느샌가.. 어떤 아름다운 영혼 덕분에 1여년 골때리고 보니..
제작이고 뭐고.. 작업이고 뭐고 영 뒤틀리기만 하고... 그러다 보니 저가 작업도 주워먹고..
그래 보내다보니 실력도 개뿔인데 더 떨어지는거 같네요.
내세울 포폴이 최근껀 제대로 없으니 말 다한거죠...
다른 일을 하기도 뭐하고... 재취업하기엔... 이래 저래 걸리고...
연대 나와서 설대서 석사 하고 미국의 주립대서 박사까지 밟고 나온 형도 이태리랑 미국에서 일하고 한국
오더니 못해먹겠다고 난리인데... 우아.... 나라면... 우아.. ㅜ_ㅜ
소박하다는 것이 기준이 뭘까요.
한국적 현실이 참 생각보다 어렵네요.
하지만.. 어려워. .죽겠네... 이러면서 아무것도 안하고 있을 순 없으니.. 모두 힘내보죠!~
이 말 뿐...
은근히 발끈해서.. 아침에 고객님과도 별 거 아닌걸로 언성을 좀 높였네요.
왠지 상대가 우기는거 같아서... 예전 같으면 웃으며 대응해주는데.. 오늘은 이상하게 까칠하게..
받아치게 되더군요.
후후...
다들 화이팅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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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저는 자루스님 글이 안뵈는데...;
혹시 http://sir.co.kr/bbs/board.php?bo_table=cm_humor&wr_id=2611 요글 말씀하시는건 아니겠죠?
ㅡㅡ;;;;;
혹시 http://sir.co.kr/bbs/board.php?bo_table=cm_humor&wr_id=2611 요글 말씀하시는건 아니겠죠?
ㅡㅡ;;;;;
아..아니군요..;
http://sir.co.kr/bbs/board.php?bo_table=cm_free&wr_id=567703&page=3 요거인듯..--;;;
제가 두번.. 아니 한번인가....ㅡ,.ㅡ;
여튼.... 제가 뵜던 자루스님은 공명의 느낌을 지닌 분이셨죠. 잘 헤쳐나가실듯....
물론 chanbi님두....^^^^
http://sir.co.kr/bbs/board.php?bo_table=cm_free&wr_id=567703&page=3 요거인듯..--;;;
제가 두번.. 아니 한번인가....ㅡ,.ㅡ;
여튼.... 제가 뵜던 자루스님은 공명의 느낌을 지닌 분이셨죠. 잘 헤쳐나가실듯....
물론 chanbi님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