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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는 밥좀 주오” 글 남기고 무명 영화작가 쓸쓸한 죽음 정보

“남는 밥좀 주오” 글 남기고 무명 영화작가 쓸쓸한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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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이란게 국민 개개인의 눈높이에 따라 다르겠지만 아래를 살피는 일도 멈추지 말아야합니다.

"가난은 임금님도 구제하지 못한다."이런 말이나 글로 외면하는 일 말고.....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46222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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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밥 먹고 살아가는 것... 호흡하며 살아가는거.. 아프지 않고 건강할 수 있는 것..
그것으로도 감사한거 같아요. 물론 모든걸 가지고서도 견딜 수 없는 상실감이나 정신적 쇼크 등등 다양한 현대인들의 고민꺼리들이 즐비한 세상이긴 하지만..
여튼 감사하려 하며 살아야할 듯...
에구... 한칭 필나이에... 구름이 되셨군요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주변부터 둘러봐야겠습니다. 쩝..
으흐흐 요즘은 그나마 금주 생활을 실천화 하고 있는 관계로
아직은 살만합니다. ㅋ
그러는 찬비님이야말로~~ 마음건강을 챙기셔야죠!! ㅎㅎ
대학다닐때 자취하면서 2일 굶은적이 있는데 꼬마애 사탕도 뺏어먹고 싶은 마음이더군요
배가 불러야 도덕도 있다는 국민학교 담임선생님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그런데 아사하기 까지 남에집 문을 못두드린 저분도 참 안됐다는 생각입니다.
착찹합니다..
요즘 청년들 참 불쌍한듯...
얼마전 안철수,박경철씨가 TV에서 청년들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하던데...
저 또한 동감합니다.
차디찬 방에서 쓸쓸히 죽어간 영혼에게 기도를 바칩니다....
영원한 안식을 받으소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글을읽어보니 갑상선항진증인가ㅜㅜ
병도 병이지만 저 상황을 쉽게 이해하기어렵군요...
저상황이 아니어봐서 모르겠지만 안타깝요 부디 그냥 아주 편하고 좋은곳으로 가시길...
제대로 가고있는 한국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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