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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는 [형제 같은 나라]가 아닙니다. 정보

터키는 [형제 같은 나라]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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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는 6.25전쟁에서 많은 병력(대부분 자원병)을 보내어 우리를 도와준
혈맹 또는 형제 같은 나라가 아니라, 실제로 형제인 나라입니다.
돌궐로 분류되기 전에도 '아사나'씨로 불리며 고조선의 한 씨족으로
그 씨족이 외부의 침략으로 멸족되었을 때 유일하게 살아남은 남자 아이를
고조선의 왕이 친히 거두어서 성장 시켰는데 그가 돌궐족의 시조라고 합니다.
또한 많은 역사가들이 그 '아사나' 씨족은 진한의 뿌리와 관련 있다고 보고 있으며
신라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돌궐족의 비문 등을 통하여 터키는 우리와 형제 같은 나라가 아니라,
고구려 이전의 고조선에서도 같은 민족의 한 씨족이었다는 것은 확인된 바 있습니다.

참고로 6.25 때 터키는 미국, 영국 다음으로 많은 병력을 참전 시켰으며
대부분은 자원병이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전투에서 국군보다도 더 목숨을 돌보지 않고 싸웠습니다.
북한군들은 터키군의 깃발만 보고도 오금이 저렸다고 합니다.
터키와 우리나라의 역사적 관계에 대해서는
인터넷으로 검색하여 보시면, 학자들이 공개한 수많은 자료가 있습니다.
'돌궐' '터키'로 검색하시기 보다는, '아사나'로 검색하여 보시면
네티즌들의 주관적인 주장이 아닌 학술적인 자료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터키는 형제 같은 나라가 아닌, 실제 형제의 나라이며
같은 민족의 한 씨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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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터키는 친한보다는 친일입니다.
자신들은 알고 있고 자랑스러워하는 역사를 우리만 모르고 외면하는 것에 대한
반발도 있습니다.
대만이나 싱가포르인들이 일본을 좋아하는 것과 비슷한 경우라고 할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일제 강점기의 한반도 상황을 우리가 터키에게 잘 알려 주지 못한 것도 이유가 되겠죠.
터키가 우리를 소중하게 여기는 것에 비하여, 우리는 터키를 너무 가볍게 대한 거죠.

얼마 전에..
남동 공단에 있는 친구의 공장에 갔었는데
거기에 터키인 근로자가 있었습니다.
근데..현장의 한국 작업반장이 그 터키인을 함부로 대하더군요.
동남아 근로자와 똑 같이.. 동남아 근로자도 함부로 대하면 안되는데..
사장인 친구의 양해 하에 제가 대신 디지게 혼내주고 그 근로자에게 사과하였습니다.
한국인이 터키를 대하는 보편적 상황 중의 하나입니다.
문제는 위의 이야기들을 대부분의 청소년들은 "전혀" 모른다는 것이겠지요...

이제 국사 과목이 선택과목으로 완전히 전향되면 더 심해질듯...
학교에서 교사로 있다보니, 씁쓸한 상황을 많이 보게 됩니다.

근현대사가 독립으로 빠져버려, 아이들은 유관순이 누구인지조차 모릅니다.
좋은 정보라 반갑기도 한데 한편으로는 너무 무심했다는 생각이 드는 군요.  각국 외국인들과의 만남이 많은 편인데 언어는 그렇더라도 다음에 터키인을 만나면 좀 더 친근하게 대해야 겠다는 생각이듭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SIRSO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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