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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환경에 만족하십니까??? 정보

작업환경에 만족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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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 다음(daum)이 제주도로 이사를 갈때..이것들이 배가 불러서 미쳤구나..

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런데..오늘은 다음의 제주도 이사가 왠지 이해가 갑니다..

평일에는 코딩이나 웹과 관련없는 일을 하다 밤이나 주말에 한푼이라도 더 벌어볼려고 모니터 앞에 붙어서 하루10시간 이상을 코딩이나 프로그램 만지다 보니..

정신적인 데미지가 쌓이네요..ㅠ.ㅠ

좁은 방이라 창밖으로 보이는건 삭막한 건물들에 작은 유리창들..
갑갑하다는 느낌..

일하고자 하는 마음이 확~ 사라집니다..


구글의 근무환경이나 MS본사의 개발환경을 사진으로 보면..
진짜 저런 환경에서는 막코딩한것도 왠지 오류하나 없이 다 돌아갈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드네요..ㅎㅎㅎ



어여어여 돈 벌어서 저도 개가죽님이 계시는 제주도나 호주로 이사를 가야겠습니다.


모니터를 눈빠지게 보다가 창밖을 보았을때 진짜 자연을 보고싶은 그런 주말밤입니다...ㅠ.ㅠ

주말 작업자(?)님들 모두 건승하십시오~~

짤방은 일하고자 하는 의욕을 불러일으키는 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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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학창 시절에 잠시 제주 오현 고등학교를 다닌적이 있었는데
그냥 서울 밤 야경이 그리워 져서 다음날 뱅기타고 그냥 올라왔습니다.
지금 다시 간다면 어떨지는 모르겠습니다.
...사고뭉치 드림팀,,ㅎㅎ

아로마태라피,아로마뮤직을 들으면서 마음 달래시기를..
가셔서. 개가죽님과 일거리 뿜빠이 하세요.. ㅋㅋ

제주도 일거리를 모두 다 받아버리세요.. ㅋㅋ

저도 제주도 같은 곳으로 가서 작업 하고 싶네요.. ㅠㅠ
처갓집이 제주도인지라 일년에 딱 1번 열흘에서 보름 정도 다녀 옵니다.
올해는 가는 날 외가 할머니께서 돌아 가셔서 사위 노릇만 제대로 하고 왔습니다.
제가 8년 동안 느낀 제주도는.... 돈 있다면 장사하러 이사하긴 딱 좋은 동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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