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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오에스커머스라는 오픈 소스로 다국어 언어를 지원하는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곧 젠카트로 솔루션을 바꿀 생각이긴 하지만요...
다국어 언어로 서비스를 하는 거라. 한국 실정만 생각하지는 않는 거구요.
처음엔 그냥...
쇼핑몰 보다는 공부를 실전에서 해 보고 용돈도 벌어 보려고 덤볐습니다.
근데, 남편이 자신의 사업 보다 제 쇼핑몰에 관심을 갖더군요.
그러다...
무식해서 용감했었다는걸 깨닫고 꼬랑지 내리고 web developer를 고용했습니다.
우리 착한 엔지니어는 제게 스승님도 되어 준다 약속했습니다. (넘 이쁜 엔지니어)
그러다...
남편이 어디서 투자자를 물어 왔습니다.
(우선 부연 설명하자면... 저는 한국에 있지 않습니다.)
예전엔 한국서 참~ 잘 나가셨던 분인데... 이민와서 식당하시고 계신데... 한국에 갔을때 나 식당해 하자니 잘나가는 친구들에게 면이 안서 안그래도 사업을 생각하고 계셨던 분이었습니다.
어쨌든...
이 아자씨가 언젠가 부터 은근 슬쩍,,, 동업자가 되었습니다.
처음엔 난 잘 모르니 알아서 해라 하시던 분이... 어느날 부터 입김이 세지기 시작했습니다. 연륜도 있고... 경험도 많으시고... 저나 남편을 직원처럼 부리기 시작했습니다. 뭐.. 그래도 울 남편, 배울게 많다 하며 잘 참아 나갔습니다.
이 아자씨...
나이는 50대에 한국에서 잘 나가셨던 분이다 보니... 늘 타겟은 한국의 40~50대가 되고... 갑자기... 제가 애초에 방향을 잡았던 웹사이트와는 다른 분위기로 열라 몰고 가시는 겁니다. 제가 애초에 잡은 쇼핑몰의 컨셉은 여러 언어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세계 시장을 상대로 제가 현제 살고 있는 나라의 상품을 팔겠다는 것이었죠.
거기다...
남편이 여기 저기 영업을 하는 중에 어떤 넘이 또 하나 빌 붙었습니다. 자기가 해 보고픈건 오픈 마켓인데... 같이 해 보자는데... 대체 뭘 같이 하자는지 모르겠고 은근슬쩍 들어온 어느 순간부터 제가 매니저 행세를 합니다. ㅡ.ㅡ
그리곤...
투자자 아자씨랑 자칭 매니저 아자씨랑 둘이 눈이 맞아서... 꿍떡 꿍떡하더니...
독립형 쇼핑몰을 하나 사서는
이 봐라... 월매 머찌냐... 니가 맹글어 논 허접과는 다르지... 합니다.
ㅡ.ㅡ
저는...
1. 다국어로 서비스를 하기 위해서
2. 해외 PG사 및 해외 은행계좌를 사용하기 위해서
3. 쇼핑몰만 운영하기 보다는 쇼핑몰 솔루션 자체를 배우고자 하는 맴이 강해서
OsCommerce를 사용하여 웹사이트를 맹글었습니다. 그리고 요새... 제가 원하는 강력한 기능들이 Zen Cart에는 이미 있다는 사실을 알고 솔루션을 옮기려고 하고 있습니다.
고수님들께 질문합니다.
1. 위 1,2,3 의 조건에 따라... 제가 헛고생 하는 건가요?
사실 한국에도 다국어를 지원하는 솔루션이 있는지는 알아보지 않았답니다.
2. 한국에서 판매하는 독립 솔루션의 장단점은 무엇인가요?
궁금합니다.
훌쩍....
참참참.... 제 허접 쇼핑몰의 웹 디자이너... 해 주실 분... 연락 주세요.
***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이메일주소 노출방지 *** 입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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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11
oscommerce 가 이거 맞습니까?
http://shop1.webdoors.net/catalog/index.php
1. 그 나라 언어로 되어있는 것은 있습니다.
oscommerce처럼 랭귀지 팩형은 아닙니다.
2. 비슷합니다.
http://shop1.webdoors.net/catalog/index.php
1. 그 나라 언어로 되어있는 것은 있습니다.
oscommerce처럼 랭귀지 팩형은 아닙니다.
2. 비슷합니다.
넹... 주신 링크가 맞습니다.
그리고 OsCommerce를 쓴 이유는 다언어, 다통화 등등의 기능을 한꺼번에 사용하고 싶어서 였답니다. ㅡ.ㅡ
그리고 OsCommerce를 쓴 이유는 다언어, 다통화 등등의 기능을 한꺼번에 사용하고 싶어서 였답니다. ㅡ.ㅡ
어디서본 소설처럼 생소하지 않는 단어가 많군요.
OsCommerce,Zen Cart 를 분석 할 능력이 있다면 못하는게 뭐 있겠습니까.
공부하실거면 이미 구현된 커뮤니티형 보드 솔루션위에
특정한 카트를 올려버리시는게 빠릅니다.
zencart의 필요없는 기능들과 난해하고 정리되지 않는 소스들도 많은 기간을
괴롭히 시겠지만. ㅡ;
OsCommerce,Zen Cart 를 분석 할 능력이 있다면 못하는게 뭐 있겠습니까.
공부하실거면 이미 구현된 커뮤니티형 보드 솔루션위에
특정한 카트를 올려버리시는게 빠릅니다.
zencart의 필요없는 기능들과 난해하고 정리되지 않는 소스들도 많은 기간을
괴롭히 시겠지만. ㅡ;
흐흐흐... 위에도 말씀 드렸지만... 덤볐다가 꼬랑지 내리고 지금은 착한 엔지니어 밑에서 열라리 배우고 있는 중입니다. ^^
하간... 님들의 글 감사합니다.
하간... 님들의 글 감사합니다.